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BlackRock)이 비트코인(Bitcoin, BTC)과 이더리움(Ethereum, ETH)에 3억 9,000만 달러를 추가 투자하며 기관의 암호화폐 시장 진입을 가속화하고 있다.
9월 20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크립토브리핑에 따르면, 블랙록은 이번 매수로 암호화폐 포트폴리오를 더욱 확대했으며, 현재 약 76만 5,000BTC를 보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2024년 초 현물 비트코인 ETF 승인 이후 급격히 증가한 규모다.
블랙록은 수조 달러 규모의 자산을 운용하는 글로벌 투자사로, 암호화폐 투자상품 출시 후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중심으로 보유량을 늘려왔다. 특히 현물 ETF 도입은 기관 투자자들의 시장 접근성을 높여 블랙록의 공격적인 매수 행보에 직접적인 촉매제가 됐다.
이번 3억 9,000만 달러 규모의 추가 매입은 블랙록이 단순히 ETF 제공자로서의 역할을 넘어, 세계 최대 기관 보유자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는 전통 금융과 디지털 자산의 경계가 빠르게 허물어지고 있음을 시사한다.
업계 전문가들은 블랙록의 확장된 포트폴리오가 시장 전반의 제도권 편입을 가속화할 수 있다고 분석한다. 기관 자금이 암호화폐 시장에 본격 유입되면서,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의 안정적 수요 기반이 강화되고 있다는 평가다.
결과적으로 블랙록의 움직임은 암호화폐가 투기적 자산을 넘어 전통 금융 포트폴리오에 포함되는 주요 투자 자산으로 자리잡아가고 있음을 보여준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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