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이스케일, 150만ETH 스테이킹 준비...분석가 "이더리움 1만 6,500달러 목표"
세계 최대 암호화폐 자산운용사 중 하나인 그레이스케일(Grayscale)이 보유한 대규모 이더리움 지분에 대한 스테이킹 준비에 나선 것으로 알려지면서 수십억 달러 규모의 이더리움이 네트워크 참여에 투입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9월 20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뉴스BTC에 따르면, 온체인 분석가 크립토구스(CryptoGoos)는 엑스를 통해 그레이스케일이 보유한 막대한 이더리움(Ethereum, ETH) 지분을 스테이킹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4만ETH 이상의 대규모 전송이 포착된 온체인 데이터를 근거로 한 이번 보고는 아직 공식 확인되지 않았지만, 그레이스케일의 전략적 변화와 이더리움 시장에 미칠 파급효과를 시사하는 중요한 신호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그레이스케일은 현재 각종 신탁을 통해 약 150만ETH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 중 일부를 스테이킹 보상 획득을 위한 용도로 재배치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만약 이것이 사실로 확인된다면 그레이스케일은 미국 기반 이더리움 ETF 후원사 중 최초로 시장에서 스테이킹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가 되며, 이는 증권거래위원회(SEC)와의 논쟁점이었던 핵심 기능을 구현하는 역사적 순간이 될 것이다.
시장 분석가 더킹피셔(TheKingfisher)는 이더리움 GEX+ 차트를 근거로 강한 부정적 신호가 나타나고 있다고 경고했다. 현재 내재 변동성 61%, 지수 가격 4,593달러에서 딜러들이 감마 매도 포지션을 취하고 있는 상황으로, 이는 변동성이 증폭될 가능성을 시사한다. 이러한 환경에서는 예측 가능한 완만한 시장 움직임 대신 급격하고 극단적인 가격 변동이 발생할 수 있어 개인 투자자들이 예상치 못한 속도의 움직임에 당황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현재 이더리움 가격은 4,000달러 지지선과 이전 사상 최고가 사이에서 횡보하며 중요한 기로에 서 있다. 밀크로드데일리(MilkRoadDaily)는 이더리움의 다음 중요한 단계가 사상 최고가를 넘어서는 주간 마감이라고 분석했으며, 이는 역사상 가장 큰 움직임이 나타났던 가격 발견 국면으로의 진입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밀크로드데일리는 이전 시장 사이클에서 이더리움이 기존 최고가를 돌파한 후 포물선 상승으로 추가 240% 급등했던 역사적 패턴을 언급하며, "유사한 움직임이 현재 위치에서 반복된다면 새로운 목표가는 약 1만 6,500달러 수준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현재 이더리움 스테이킹 총량이 3,600만ETH를 기록하며 구조적 공급 충격을 주도하고 있는 상황에서, 그레이스케일의 스테이킹 참여는 기관 투자자들의 주류 채택을 가속화하는 촉매 역할을 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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