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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347% 거래소 유출…다음 랠리로 이어질까

박소현 기자 | 기사입력 2025/09/20 [22:45]

비트코인, 347% 거래소 유출…다음 랠리로 이어질까

박소현 기자 | 입력 : 2025/09/20 [22:45]
'디지털 금' 비트코인(BTC)

▲비트코인(BTC)     ©

 

비트코인(Bitcoin, BTC) 거래소 순유출이 347% 급증하며 향후 가격 반등 가능성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9월 20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AMB크립토에 따르면, 고래와 기관 투자자들이 꾸준히 비트코인을 매집하며 장기 보관으로 이동시키고 있다. 최근 고래 지갑은 약 1억 달러 규모의 BTC를 추가했고, 코인베이스 프리미엄 지수는 4월 이후 지속적으로 플러스를 유지해 강한 기관 참여를 보여주고 있다.

 

특히 거래소 순유출(Netflow)은 18,615BTC 감소하며 347% 급락했다. 이는 매도 준비보다는 장기 보유 의도가 강하다는 신호로, 거래소 유동성이 줄어들어 상승 압력을 뒷받침하는 환경을 만든다. 다만 과도한 유출은 투기적 매집과 맞물려 단기 변동성을 확대할 수 있다는 점도 주목된다.

 

네트워크 활동을 보여주는 NVT(Network Value to Transaction) 비율은 27.40으로 집계돼 2% 소폭 하락에 그쳤다. 이는 비트코인 시가총액이 여전히 건전한 온체인 거래량에 의해 지지되고 있음을 나타내며, 변동성에도 불구하고 네트워크 사용성과 투자자 신뢰가 유지되고 있다는 의미다.

 

청산 데이터 역시 강세 신호를 강화한다. 최근 숏 포지션은 약 92만 9,000달러 손실을 기록한 반면 롱 포지션은 23만 4,000달러 수준에 그쳤다. 특히 바이비트(Bybit)에서 숏 청산이 집중되며 공매도 세력이 강세를 과소평가한 것으로 드러났다. 숏이 대규모로 청산되면 강제 매수로 인해 상승세가 가속화되는 경향이 있다.

 

결국 거래소 유출 증가, NVT 비율의 안정, 숏 청산 확대가 맞물리며 비트코인 매집이 강화되고 있다. 공급 압력이 줄어드는 가운데 강세 구조가 뚜렷해지며 시장 주도권은 고래와 기관이 쥐고 있는 모습이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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