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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RP, 태국서 금·비트코인 제쳤다...수익성 높은 자산 1위 기록

박소현 기자 | 기사입력 2025/09/21 [01:00]

XRP, 태국서 금·비트코인 제쳤다...수익성 높은 자산 1위 기록

박소현 기자 | 입력 : 2025/09/21 [01:00]
리플(XRP)

▲ 엑스알피(XRP)/챗GPT 생성 이미지 

 

태국에서 엑스알피(XRP)가 금과 비트코인(Bitcoin, BTC), 이더리움(Ethereum, ETH)을 제치고 82억 달러 규모의 거래량을 기록하며 9개월 연속 가장 수익성 높은 자산으로 자리매김했다. 꾸준한 개인 투자자 수요와 충성도 높은 이용자층이 이러한 성과를 뒷받침하고 있다.

 

9월 20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태국 증권거래위원회 보고서는 XRP가 8월 기준 전년 대비 390% 급증했다고 밝혔다. 보고서는 XRP가 올해 내내 태국 내 모든 주요 자산을 능가했으며, 이는 개인 투자자의 강력한 참여가 뒷받침한 결과라고 평가했다.

 

데이터에 따르면 8월 한 달간 XRP 거래량은 약 82억 달러에 달했으며, 이 중 42%가 개인 투자자들로부터 발생했다. 기관이나 해외 투자자보다 개인이 주도하는 수요가 뚜렷하게 드러난 것이다. 이는 미국 시장에서 기관 자본이 비중을 차지하는 구조와 뚜렷한 대조를 이룬다.

 

태국은 이미 암호화폐를 활용한 결제 인프라와 국채 토큰화 프로젝트를 시범 운영하며 투자 친화적 환경을 조성해왔다. 이런 가운데 XRP가 가장 선호되는 자산으로 떠오른 것은 동남아시아 전역으로 확산될 잠재력을 보여준다.

 

흥미로운 점은 XRP 가격이 지난 10개월 동안 뚜렷한 상승세를 보이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태국 내 수요와 거래량은 오히려 확대됐다는 사실이다. 이는 가격 등락과 무관하게 강력한 충성도와 실제 사용성이 뒷받침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태국 투자자들은 전통적 자산보다 XRP를 선호하는 경향을 나타내고 있으며, 이는 리플(Ripple)의 향후 전략적 확장에 긍정적 자산으로 작용할 수 있다. 특히 은행 계좌 접근성이 낮은 투자자들이 XRP를 적극적으로 채택하면서, 이 지역 내 영향력은 더욱 확대되고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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