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바이누(Shiba Inu, SHIB)가 2021년 기록적인 상승세 이후 다시 한 번 0.5달러와 1달러라는 야심찬 목표 달성 가능성을 두고 논란의 중심에 섰다. 당시 폭발적인 랠리에도 불구하고 현재 공급 구조에서는 달성이 어렵다는 지적과 함께, 여전히 가능성을 점치는 낙관론이 공존하고 있다.
9월 20일(현지시간) 가상자산 전문 미디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시바이누는 2021년 비탈릭 부테린(Vitalik Buterin)의 410조 SHIB 소각과 대형 거래소 상장 호재를 발판으로 연간 1억% 이상 상승하며 10월 사상 최고가 0.000088달러를 기록했다. 그러나 테라 붕괴와 FTX 파산 등 악재로 급락했고, 현재는 0.00001290달러에서 거래되고 있다.
현재 가격에서 0.5달러를 달성하려면 약 3,610,008% 상승이 필요하며, 1달러를 찍으려면 7,220,116%의 상승률이 요구된다. 이런 수치에도 불구하고 시바이누의 리드 개발자 시토시 쿠사마(Shytoshi Kusama)와 투자자 칼 ‘더 문’은 여전히 강세 전망을 내놓고 있다. 특히 칼은 SHIB 보유분을 0.5달러까지 매도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반면 전문가 다빈치 제레미(DaVinci Jeremie)는 시바이누의 막대한 공급량 때문에 1달러 달성은 불가능하다고 단언했다. 현재 유통량 589조 SHIB 기준으로 1달러에 도달하면 시가총액은 589조 달러에 달하며, 이는 전 세계 GDP 약 100조 달러의 6배 수준이다. 0.5달러를 기록해도 시가총액은 295조 달러로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수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바이누 커뮤니티는 공급량 축소를 통해 돌파구를 모색하고 있다. 초기 1천조 발행량 중 부테린과 커뮤니티가 410.75조 SHIB를 소각했으며, 레이어2 블록체인 시바리움(Shibarium)을 통한 지속적 소각 메커니즘이 가동 중이다. 거래 수수료 일부가 자동으로 SHIB로 전환돼 영구 소각되는 구조다.
또한 시바스왑(ShibaSwap), 게임 ‘시바 이터니티(Shiba Eternity)’, ‘에이전트 시보시(Agent Shiboshi)’, 메타버스 프로젝트 ‘Shib: The Metaverse’ 등 다양한 생태계 확장으로 토큰 활용성을 높이는 시도가 이어지고 있다. 이러한 노력이 결실을 맺어야만 시바이누가 새로운 가격 이정표에 도달할 수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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