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비트코인, 장기보유자 수익성 회복…새로운 강세장 신호일까

박소현 기자 | 기사입력 2025/09/21 [14:40]

비트코인, 장기보유자 수익성 회복…새로운 강세장 신호일까

박소현 기자 | 입력 : 2025/09/21 [14:40]
비트코인(BTC)

▲ 비트코인(BTC)     ©

 

비트코인(Bitcoin, BTC) 장기보유자의 수익성이 단기보유자를 앞서며 시장 구조가 새로운 강세 국면으로 전환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9월 21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비트코이니스트에 따르면, 크립토 애널리스트 펠리나이PA(PelinayPA)는 온체인 지표인 SOPR(Spent Output Profit Ratio)을 근거로 장기보유자(LTH)와 단기보유자(STH) 간 수익성 균형 변화를 주목했다. 최근 지표는 LTH가 다시 우위를 점하는 흐름을 보이며, 이는 과거 주기에서 강세장 초기 단계와 맞물려 나타났던 특징이라는 것이다.

 

SOPR 비율이 LTH보다 STH가 높을 때는 주로 단기 매수세에 의한 과열장세나 약세장 초기 국면과 연결되었다. 반대로 LTH의 수익성이 높아지는 구간은 지속 가능한 상승장의 신호로 해석됐다. 실제 2020~2021년 강세장에서는 STH가 크게 수익을 올리며 불안정한 정점을 만들었지만, 2022~2024년 약세장 이후 LTH 지표가 회복되며 구조적 상승 전환이 이뤄졌다.

 

현재 비트코인은 11만 5,000달러대에서 거래되며 7일 기준 0.35% 하락했지만, LTH/STH SOPR 비율은 균형 상태에서 상승세로 전환되는 모습이다. 펠리나이PA는 이를 새로운 강세장 초기 국면으로 해석하며, 단기 목표가로 12만 달러를 제시했다.

 

기관과 고래들의 매집세도 뚜렷하다. 분석가 다크포스트(Darkfost)는 코인베이스 프리미엄이 지난 4월 이후 꾸준히 플러스를 유지하고 있다며, 미국 기관 수요가 바이낸스 등 타 거래소보다 높다고 설명했다. 이는 가격 변동과 무관하게 대규모 비트코인 매집이 이어지고 있음을 시사한다.

 

결국 장기보유자의 수익성 우위와 기관 수요 확대가 맞물리면서 비트코인은 새로운 상승 추세에 진입할 수 있다는 기대가 커지고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이동
메인사진
포토뉴스
[포토]비트코인 기부 이어가는 김거석 씨
이전
1/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