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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 고래 매집과 ‘푸사카’ 업그레이드로 1만 달러 기대감 고조

박소현 기자 | 기사입력 2025/09/21 [16:48]

이더리움, 고래 매집과 ‘푸사카’ 업그레이드로 1만 달러 기대감 고조

박소현 기자 | 입력 : 2025/09/21 [16:48]
이더리움(ETH)

▲ 이더리움(ETH)     ©

 

이더리움(Ethereum, ETH)이 대규모 고래 매집과 네트워크 업그레이드 호재를 기반으로 1만 달러 가능성을 다시 점치게 하고 있다.

 

9월 21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AMB크립토에 따르면, 최근 한 고래가 약 9,940만 달러 규모의 롱 포지션을 개설한 데 이어, 비트마인(Bitmine) 역시 6,900만 달러에 해당하는 1만 5,427ETH를 추가 매수했다. 비트마인의 총 보유량은 약 217만 ETH로, 평가액은 약 100억 달러에 달한다.

 

온체인 데이터 업체 글래스노드(Glassnode)는 최근 ‘메가 고래’ 지갑 수가 2021년 초 이후 최고 수준으로 급증했다고 밝혔다. 이는 수천만 달러 단위의 자산을 운용하는 대규모 투자자들이 ETH를 적극적으로 쌓고 있음을 의미한다. 역사적으로 이 같은 고래 축적은 주요 랠리 전조로 해석돼 왔다.

 

이더리움의 기술적 요인도 긍정적이다. 가격은 단기 조정을 거쳤지만, 주요 지지선 방어와 패턴 분석이 강세 전환 가능성을 뒷받침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고래들의 대규모 포지셔닝이 이러한 기술적 흐름과 맞물려 상승세를 강화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또한 12월 3일 예정된 ‘푸사카(Fusaka)’ 하드포크는 확장성, 보안성, 거래 비용 절감을 포함한 12개의 핵심 업그레이드를 담고 있다. 특히 블롭(blob) 용량 확대를 통해 레이어2 처리 속도를 개선하고 거래 비용을 낮추는 기능은 내년 1월 추가 확대까지 이어지며 ETH 생태계 경쟁력을 높일 전망이다.

 

이 같은 대형 투자자들의 움직임과 네트워크 기술 혁신이 맞물리면서, 이더리움이 이번 사이클에서 1만 달러 목표를 향해 도약할 수 있다는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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