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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스케일, 도지코인 ETF 추진! 월가 투자자들 주목

박소현 기자 | 기사입력 2025/09/21 [18:20]

그레이스케일, 도지코인 ETF 추진! 월가 투자자들 주목

박소현 기자 | 입력 : 2025/09/21 [18:20]
도지코인(DOGE)/챗GPT 생성 이미지

▲ 도지코인(DOGE)/챗GPT 생성 이미지     ©

 

그레이스케일(Grayscale)이 도지코인(Dogecoin, DOGE) 트러스트를 정식 거래 가능한 ETF로 전환하기 위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수정 신청서를 제출했다. 이번 조치는 SEC의 신속 승인 제도 도입과 맞물리며 시장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9월 21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AMB크립토에 따르면, 그레이스케일은 S-1 신고서를 개정해 도지코인 트러스트를 뉴욕증권거래소 아르카(NYSE Arca)에서 ‘GDOG’ 티커로 상장하려는 계획을 밝혔다. 수탁사와 프라임 브로커 역할은 코인베이스(Coinbase)가 맡아 제도권 신뢰성을 강화했다.

 

경쟁사 오스프리(Osprey)는 최근 도지코인 ETF(DOJE)를 출시해 첫 거래일에 1,700만 달러의 거래량을 기록했다. 이와 동시에 그레이스케일은 코인데스크 크립토 5 ETF(GDLC)를 출시하며 첫날 2,200만 달러 유입을 달성해 규제 기반 암호화폐 투자 상품 수요를 입증했다.

 

이번 도지코인 ETF 출시는 특히 SEC의 새로운 일반 상장 기준(Generic Listing Standard) 도입 효과를 입증하는 사례로 주목된다. 해당 제도는 심사 기간을 단축해 다수의 암호화폐 ETF 상품이 빠르게 시장에 진입할 수 있는 길을 열었다.

 

블룸버그 애널리스트 에릭 발추나스(Eric Balchunas)는 GDLC의 성과가 비트코인 ETF처럼 기록적이지는 않지만 평균 대비 훨씬 높은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이는 투자자들이 점차 규제된 암호화폐 상품과 다중 자산 포트폴리오에 익숙해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시장 전문가들은 이번 흐름이 수개월 내 수십 건의 신규 암호화폐 ETF 신청으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도지코인 ETF는 밈코인 자산군의 제도권 편입 신호탄이 될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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