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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라나 시총 1,370억 달러 사상 최고…가격 부진에도 과대평가일까?

박소현 기자 | 기사입력 2025/09/21 [20:23]

솔라나 시총 1,370억 달러 사상 최고…가격 부진에도 과대평가일까?

박소현 기자 | 입력 : 2025/09/21 [20:23]
솔라나(SOL)

▲ 솔라나(SOL)     ©

 

솔라나(Solana, SOL)의 시가총액이 1,370억 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지만, 가격은 여전히 정점 대비 15% 낮아 과대평가 논란이 제기되고 있다. 그러나 온체인 지표는 강한 펀더멘털을 보여주고 있다.

 

9월 21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AMB크립토에 따르면, 솔라나는 최근 250달러를 돌파하며 시가총액이 사상 최고치에 도달했다. 이는 올해 대규모 토큰 언락으로 유통 물량이 크게 늘어난 결과로, 전체 공급량의 약 89%인 5억 4,300만 SOL이 이미 시장에 풀려 있는 상태다.

 

특히 올해 초 FTX 사태로 인한 1,116만 SOL 언락이 해소되면서 주요 매도 압력이 제거됐다. 현재 남은 언락 물량은 월평균 1만 2,700SOL 수준에 불과해 공급 리스크는 상당 부분 흡수된 상태다. 이와 같은 유동성 확대는 가격과 시가총액 간 괴리를 만들었지만, 동시에 시장 구조적 안정성을 강화했다는 평가다.

 

온체인 데이터에 따르면, 현재 4억 1,000만 SOL이 스테이킹에 묶여 있으며 이는 전체 공급량의 약 67%에 해당한다. 이는 공급을 압축시키는 동시에 수요를 강화하는 요인으로 작용한다. 또한 연간 인플레이션율은 약 4.279%로 점진적으로 감소하도록 설계되어 있어 장기적 공급 압박도 완화되고 있다.

 

이 같은 조건 속에서 솔라나는 3분기에만 55% 수익률을 기록하며 주요 저항선을 돌파했다. 유동성 확대와 스테이킹 증가가 맞물려 공급 충격을 형성했고, 주문장 또한 매수세가 우위인 구조를 보이고 있다. 이는 단순한 가격 변동이 아닌 네트워크 성장과 채택 확대에 기반한 결과라는 분석이다.

 

결국 솔라나의 시가총액은 가격만의 반영이 아니라 강력한 온체인 펀더멘털을 기반으로 하고 있으며, 이는 향후 상승 가능성을 지탱하는 구조적 기반이 될 수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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