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Bitcoin, BTC)과 이더리움(Ethereum, ETH)은 지난 10년 동안 세계에서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한 자산 중 하나로 꼽힌다. 전문가들은 이 두 종목이 앞으로도 암호화폐 시장을 이끌며 장기적으로 보유할 만한 최고의 투자처가 될 가능성이 크다고 강조한다.
9월 22일(현지시간) 투자 전문매체 더모틀리풀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2012년 이후 13년 중 10년 동안 세계 최고 수익률 자산에 올랐으며, 현재 약 11만 2,746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2013년 1,000달러 미만이던 가격이 불과 10여 년 만에 100배 이상 뛰어오른 것이다. 일부 투자자들은 향후 5년 내 비트코인이 100만 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마이크로스트래티지 창립자 마이클 세일러는 장기적으로 2,100만 달러까지 도달할 수 있다고 전망한다.
비트코인은 분명한 성과를 입증했지만, 약 4년 주기의 강한 변동성도 특징이다. 2018년에는 73%, 2022년에는 64% 급락하는 등 큰 하락장이 반복돼왔다. 따라서 장기 투자자라면 이런 변동성을 감내할 준비가 필요하다.
이더리움 역시 독보적인 성장세를 기록해왔다. 2020년에는 비트코인 상승률 304%를 뛰어넘어 472% 올랐고, 2021년에는 395% 급등하며 주목받았다. 이더리움의 가장 큰 강점은 활용성이다. 탈중앙화 금융(DeFi)의 핵심 네트워크로, 현재 전체 디파이 예치금(TVL)의 약 60%를 차지하고 있다. 다만 솔라나(Solana, SOL)와 수이(Sui, SUI) 같은 신흥 경쟁자들의 도전도 무시할 수 없는 리스크다.
소액 투자자라면 500달러를 직접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에 나누어 투자하거나, 각각을 추종하는 현물 ETF를 활용하는 방법이 제시된다. 예컨대 70대30 비율로 배분하면 350달러는 비트코인, 150달러는 이더리움 ETF에 투자할 수 있다. 이는 소액 투자자에게 안정적인 장기 보유 전략으로 적합하다.
전문가들은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이 과거와 같은 폭발적 상승률을 재현할지는 미지수라고 평가하면서도, 수십 년간 보유하기에 가장 믿을 만한 암호화폐라는 점에는 이견이 없다고 분석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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