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M2 통화공급량(Global M2 Money Supply) 차트 분석을 통해 이더리움(Ethereum, ETH) 가격이 1만 8,000달러에서 2만 달러까지 상승할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암호화폐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9월 23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뉴스BTC에 따르면, 암호화폐 및 시장 분석가 테드 필로우스(Ted Pillows)는 글로벌 M2 통화공급량 차트를 이더리움 가격 예측에 적용한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해당 차트는 이전에 비트코인(Bitcoin, BTC) 가격 분석에 활용되어 비트코인이 12만 4,400달러까지 상승하는 과정을 예측한 바 있다.
필로우스의 분석에 따르면, 이더리움 가격은 아직 글로벌 M2 통화공급량 차트 대비 뒤처져 있지만 현재 위치에서 새로운 급등 준비가 완료된 상태로 보인다고 밝혔다. 통화공급량 차트를 따를 경우 이더리움 가격이 4,000달러 아래로 하락할 수 있지만, 이는 궁극적으로 강세 신호라고 분석했다.
4,000달러 수준에 위치한 유동성이 소진될 경우 이더리움이 다음 랠리의 원동력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게 필로우스의 판단이다. 글로벌 M2 통화공급량 추세에 따라 이더리움 가격이 300% 이상 급등할 경우 2026년까지 1만 8,000달러에서 2만 달러에 도달할 수 있다고 예측했다. 보수적인 관점에서도 약 1만 달러 수준까지 상승 가능하다고 봤다.
이더리움 1만 달러 목표가는 필로우스뿐만 아니라 다른 분석가들도 제시하고 있다. 암호화폐 분석가 타이탄 오브 크립토(Titan of Crypto)는 이더리움 차트상 불 페넌트(Bull Pennant) 형성을 근거로 올해 내 1만 달러 달성 가능성을 언급한 바 있다. 또 다른 분석가 도날드 딘(Donald Dean)은 이더리움이 4,200달러 지지선을 잃을 경우 다음 주요 지지 구간이 4,070달러에 위치한다고 분석했다.
현재 이더리움의 주요 과제는 4,000달러 수준의 유동성 처리로, 이 구간 돌파 여부가 향후 대규모 상승세의 열쇠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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