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암호화폐 시장은 혼조세를 보였으나 비트코인(Bitcoin, BTC)과 엑스알피(XRP)가 강세를 보이며 하락장 속에서도 견조한 흐름을 이어갔다. 반면 이더리움(Ethereum, ETH), 솔라나(Solana, SOL), 도지코인(Dogecoin, DOGE) 등은 하락세를 면치 못했다.
9월 25일(한국시간) 코인마켓캡 시황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11만 3,502달러로 24시간 기준 1.17% 상승했다. XRP도 2.95달러로 3.75% 오르며 3달러 돌파 기대를 높였다. 반면 이더리움은 4,151달러로 하루 새 0.68% 하락했고, 솔라나는 211달러로 1.96% 밀리며 1주일간 12% 이상 하락했다. 도지코인 역시 0.241달러로 12.8% 급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코인 중 BNB는 1,015달러로 0.32% 소폭 하락했으나 최근 1주일간 5.49% 상승세를 이어갔다. 트론(TRON, TRX)과 카르다노(Cardano, ADA)는 각각 0.338달러, 0.816달러에 거래되며 제한적 등락에 그쳤다.
이번 하락장은 미국 증시 불안과 맞물려 나타났다. 전날 뉴욕증시는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 의장의 “증시 고평가” 발언 여파 속에 3대 지수가 이틀 연속 하락했다. 엔비디아와 오픈AI의 대규모 투자에도 ‘AI 거품론’ 우려가 시장 심리를 위축시킨 점이 암호화폐 투자자들의 위험 회피 성향을 자극했다.
특히 기술주와 성장주 중심의 조정은 암호화폐와 동반 약세로 이어졌다. 이더리움, 솔라나, 도지코인 등 주요 알트코인이 큰 폭의 조정을 받은 반면, 비트코인과 XRP는 단기 반등세를 유지하며 차별화를 보였다. 이는 시장 내 일부 자금이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자산으로 재배치된 결과로 해석된다.
향후 전망은 비트코인의 11만 5,000달러 돌파 여부와 XRP의 3달러 안착 가능성이 핵심 변수가 될 전망이다. 다만 연준의 금리 정책, 증시 조정 리스크, AI 투자 거품 논란 등 대외 불확실성이 여전히 존재해 알트코인의 추가 하락 가능성에도 유의할 필요가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저작권자 ⓒ 코인리더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