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시장이 최근 몇 주간 변동성을 겪으며 비트코인(Bitcoin, BTC)을 포함한 주요 자산들이 조정을 받고 있지만, 전문가들은 단기 하락 후 반등 가능성을 여전히 높게 보고 있다. 투자자 심리가 회복되면 다시 강세 흐름이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 속에서 관련 종목에 대한 관심도 확대되고 있다.
9월 24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잭스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7월 기록한 사상 최고치 12만 4,496달러에서 한 달 만에 10% 이상 급락해 11만 2,000달러 부근에서 거래되고 있다. 연준이 최근 0.25%포인트 금리 인하를 단행했음에도 불구하고 인플레이션 우려와 경기 불확실성으로 투자심리가 위축된 것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연준은 약한 고용지표에 대응해 금리를 내렸지만 여전히 매파적 기조를 유지하고 있다. 다만 올해 안에 추가로 두 차례의 0.25%포인트 인하가 가능하다고 시사해, 암호화폐를 포함한 위험자산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시장 전문가들은 비트코인의 조정이 일시적일 가능성이 높으며, 향후 경제 불확실성이 완화되면 다시 랠리를 재개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매수 기회를 찾는 투자자들에게는 암호화폐 친화적인 상장사들이 주목받고 있다. 로빈후드 마켓츠(Robinhood Markets)는 비트코인, 이더리움, 도지코인 등 다양한 암호화폐 거래를 지원하며, 올해 예상 이익 성장률은 41.3%에 달한다. 최근 60일간 실적 추정치가 17.6% 상향 조정되며 성장성이 부각됐다.
인터랙티브 브로커스 그룹(Interactive Brokers Group) 역시 암호화폐 선물 거래를 제공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입지를 확대하고 있다. 올해 예상 성장률은 11.4%이며, 최근 실적 추정치도 개선됐다. 페이팔 홀딩스(PayPal Holdings)는 온라인 결제와 벤모(Venmo)를 통해 비트코인, 이더리움, 라이트코인 등 암호화폐 결제를 지원하며, 올해 12.5% 성장률이 전망된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Group)는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기반 옵션 및 선물 계약을 제공해 기관 투자자의 유입 통로를 열고 있다. 올해 성장률은 8.8%로 예상되며, 최근 60일간 실적 추정치가 소폭 상향됐다. 전문가들은 이들 종목이 단기 조정 속에서도 중장기적으로 매력적인 투자 대안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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