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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RP, 3달러 저항선 앞에서 공방…고래 매집이 6달러 랠리 촉발할까

김진범 기자 | 기사입력 2025/09/25 [14:36]

XRP, 3달러 저항선 앞에서 공방…고래 매집이 6달러 랠리 촉발할까

김진범 기자 | 입력 : 2025/09/25 [14:36]
엑스알피(XRP)/챗gpt 생성 이미지

▲ 엑스알피(XRP)/챗gpt 생성 이미지     ©

 

9월 25일(현지시간) 투자 전문매체 트레이딩뉴스에 따르면, 엑스알피(XRP)는 2.90달러 선에서 거래되며 24시간 기준 4% 하락했다. 최근 3달러 돌파에 실패하며 2.70~3.10달러 구간에서 박스권을 형성하고 있으며, 하락 시 2.50달러까지 열릴 수 있다는 경고가 나온다. 반면, 3.333달러 상향 돌파 시 4달러 이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전망도 제기된다.

 

기술적으로 XRP는 수개월간 이어진 ABCDE 삼각 수렴 패턴의 막바지에 다다르고 있다. 2.65~2.70달러 지지선이 유지되면서 상승 반전 가능성이 열려 있으며, 상대강도지수(RSI)와 MACD(이동평균 수렴확산 지수)도 회복 신호를 나타내고 있다. 이 지점은 새로운 상승 사이클의 출발점이 될 수 있는 핵심 분기점으로 평가된다.

 

온체인 데이터에서는 고래들의 매집 움직임이 뚜렷하다. 100만~1,000만 XRP를 보유한 지갑은 최근 이틀 동안 3,000만 개를 추가 매수하며 총 67.7억 XRP를 보유하게 됐다. 이는 전체 유통량의 11%에 해당하며, 단기 매도세를 흡수하는 장기적 지지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반면, 거래소 보유량은 증가세다. 바이낸스의 XRP 보유량은 30억 개에서 35억 개로 늘며 연중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는 향후 매도 압력으로 이어질 수 있지만, 동시에 수요가 유입되며 가격이 2.80~2.90달러 선에서 지지되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장기적으로는 리플의 은행 파트너십 확대와 유럽 미카(MiCA) 규제 준수가 핵심 성장 동력으로 꼽힌다. 전문가들은 2026년까지 6달러 도달을 전망하면서도, 리플이 발행한 스테이블코인 RLUSD가 수요 분산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점을 지적했다. 단기적으로는 2.70달러 지지가 유지되느냐 여부가 시장 방향을 가를 핵심 변수로 제시된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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