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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립토 대디 "SEC·CFTC 규제 협력, 암호화폐 시장 전환점 될 것"

김진범 기자 | 기사입력 2025/09/25 [17:10]

크립토 대디 "SEC·CFTC 규제 협력, 암호화폐 시장 전환점 될 것"

김진범 기자 | 입력 : 2025/09/25 [17:10]
암호화폐 규제/챗gpt 생성 이미지

▲ 암호화폐 규제/챗gpt 생성 이미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와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고위급 원탁회의가 9월 29일 열리며, 양 기관의 규제 협력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크립토 대디(Crypto Dad)’로 불리는 크리스 지안카를로(Chris Giancarlo)가 역사적 협력 관계를 되짚는 첫 세션을 이끌 예정이며, 이는 암호화폐 규제 환경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수 있다는 평가다.

 

9월 25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이번 원탁회의에는 마이크 크레이포(Mike Crapo) 상원 금융위원회 의장을 비롯해 케네스 벤첸(Kenneth Bentsen, SIFMA), 크레이그 루이스(Craig Lewis, 밴더빌트대학교), 스콧 리트비노프(Scott Litvinoff, 인터랙티브 브로커스) 등 다양한 패널이 참여한다. 또한 SEC 위원인 ‘크립토 맘(Crypto Mom)’ 헤스터 피어스(Hester Peirce)가 폐회사를 맡는다.

 

회의는 세 가지 주제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첫째, 두 기관의 과거 협력 사례를 검토하고, 둘째, 규제 조정이 거래소와 브로커 같은 시장 운영자에게 미치는 영향을 점검하며, 셋째, 향후 더 나은 협력이 가져올 기회와 도전 과제를 논의한다. 이는 오랫동안 갈등해온 두 기관이 암호화폐 시장 규제에서 통일된 기준을 마련하려는 중요한 시도로 평가된다.

 

역사적으로 SEC와 CFTC는 금융상품과 암호화폐 규제를 두고 상반된 입장을 보여 왔다. 이번 회의가 실질적 협력으로 이어진다면 규제의 명확성과 예측 가능성이 높아져, 거래소와 기관 투자자들이 직면한 불확실성을 해소할 수 있다는 기대가 커지고 있다.

 

지안카를로는 이를 “흥미로운 새로운 날”이라고 표현하며 강한 낙관론을 드러냈다. 그는 이번 논의가 양 기관의 협력을 제도적으로 정착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금융 시장 전반에 긍정적인 신호를 줄 수 있다고 강조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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