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5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핀볼드에 따르면, 인공지능(AI) 기반 가격 예측 모델이 2025년 3분기 종료 시점 비트코인(Bitcoin, BTC) 가격을 11만 167달러로 제시했다.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최근 1주일 동안 약 7% 하락했다. 24시간 기준으로는 3.62% 내린 반면 거래량은 57.58% 급증해 739억 달러를 기록했다.
핀볼드의 AI 시그널스(Signals) 모델은 대형 언어모델(LLM)과 모멘텀 기반 지표를 결합해 예측치를 도출했다. GPT-4o는 가장 낙관적으로 11만 2,000달러를 전망했고, 클로드 소네(Claude Sonnet) 4는 10만 8,500달러, 그록(Grok) 3은 11만 1달러를 제시했다.
시장 불안 요인에는 제롬 파월 미 연준(Fed) 의장의 경고가 자리한다. 그는 9월 23일 로드아일랜드 워릭에서 열린 연설에서 “위험이 없는 경로는 없다”며, 인플레이션 억제를 위한 긴축이 장기화되면 고용시장 약화가 불가피할 수 있다고 밝혔다.
AI 예측은 단기 약세를 시사하지만, ETF 자금 흐름은 여전히 비트코인에 대한 기관 수요가 유지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결국 3분기 말 BTC 가격은 글로벌 유동성과 정책 불확실성의 영향을 받으며 11만 달러 전후에서 결정을 맞을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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