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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 역사적 과매도 신호...진짜 반등 올까?

고다솔 기자 | 기사입력 2025/09/27 [15:00]

이더리움, 역사적 과매도 신호...진짜 반등 올까?

고다솔 기자 | 입력 : 2025/09/27 [15:00]
이더리움(ETH)

▲ 이더리움(ETH)   

 

이더리움(Ethereum, ETH)이 기록적인 ‘과매도’ 신호를 보이며 반등 기대를 모으고 있지만, 전문가들은 아직 시장의 확인이 필요하다고 경고하고 있다. 상대강도지수(RSI)가 역사적 저점 구간에 근접하면서 매수 기회 논의가 커지고 있으나, 저조한 거래량과 약화된 모멘텀은 불확실성을 더하고 있다.

 

9월 26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크립토포테이토에 따르면, 암호화폐 전략가 퀜틴 프랑수아(Quinten François)는 최근 ETH의 RSI가 “역사상 가장 큰 과매도 신호 중 하나”를 나타내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이 신호가 강력한 상승 전환을 예고할 수 있다고 평가했지만, 아바트레이드(AvaTrade)는 이를 조기 경고 수준으로 보며 추가 확인이 필요하다고 반박했다.

 

RSI는 가격 움직임의 속도와 변화를 0~100 구간에서 측정하는 지표로, 70 이상이면 과매수, 30 이하이면 과매도로 간주된다. 현재 알트인덱스(AltIndex) 데이터에 따르면 ETH의 일간 RSI는 34 수준으로 소폭 과매도 상태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에이인베스트(AInvest)는 여전히 중립 구간이라고 지적하며 추가 하락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았다.

 

하이스트라이크 트레이딩(HighStrike Trading)은 투자자들이 무조건적인 매수에 나서기보다 RSI가 30 이상으로 회복하거나 가격이 주요 저항선을 돌파하는 등 확인 신호를 기다려야 한다고 조언했다. 또한 가격 하락 속에서도 RSI가 상승하는 ‘강세 다이버전스’ 출현 여부도 중요한 판단 기준으로 꼽았다.

 

시장 전반 지표는 아직 낙관적이지 않다. 퍼플렉서티AI(Perplexity AI)는 ETH의 주요 지지선이 3,800달러, 저항선은 3,900~4,000달러라고 분석했다. 인베스트X(INVESTX)는 이동평균 수렴확산 지수(MACD)가 약화되고 거래량이 낮아 단기 반등 동력이 부족하다고 분석했다. 비트코인의 강한 지배력과 거래소 펀딩비 하락 역시 알트코인 전반의 투자심리가 위축돼 있음을 보여준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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