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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RP 킬러는 누구? 스텔라·알고랜드의 도전 시작되나

김진범 기자 | 기사입력 2025/09/28 [00:30]

XRP 킬러는 누구? 스텔라·알고랜드의 도전 시작되나

김진범 기자 | 입력 : 2025/09/28 [00:30]
엑스알피(XRP), 스텔라(XLM), 알고랜드(ALGO)/챗GPT 생성 이미지

▲ 엑스알피(XRP), 스텔라(XLM), 알고랜드(ALGO)/챗GPT 생성 이미지  ©


엑스알피(XRP)가 비트코인(BTC)과 이더리움(ETH) 바로 뒤를 잇는 주요 암호화폐로 자리매김하고 있지만, 2026년까지 투자자들의 관심을 빼앗을 수 있는 강력한 경쟁자들이 부상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9월 27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핀볼드에 따르면, 오픈AI의 최신 인공지능 모델인 챗GPT-5는 XRP의 잠재적 대항마로 스텔라(XLM)와 알고랜드(ALGO)를 지목했다. 두 프로젝트 모두 저비용 결제와 금융 포용을 핵심 가치로 내세우며, 빠르게 성장하는 결제 인프라와 파트너십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는 평가다.

 

첫 번째 후보인 스텔라(XLM)는 저비용 국제 송금과 금융 접근성 확대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특히 팍소스(Paxos)와 함께 연말까지 30억 달러 규모의 토큰화 자산을 지원하는 스테이블코인 프로젝트에 나서며 시장 입지를 확대했다. 또한 머니그램(MoneyGram), 페이팔(PayPal), 마스터카드(Mastercard) 등 글로벌 기업과의 제휴를 통해 디파이(DeFi) 생태계와 국경 간 결제 네트워크 확장을 가속화했다. 현재 XLM은 0.36달러에 거래되며 최근 24시간 동안 3% 이상 상승했다.

 

두 번째로 꼽힌 알고랜드(ALGO)는 소액 결제와 실생활 결제 사례에 최적화된 레이어1 블록체인이다. 알고랜드는 낮은 수수료와 확장성을 앞세워 기관용 결제 솔루션을 강화하고 있으며, 2025~2026년 예정된 업그레이드를 통해 활용성과 채택률을 높이는 로드맵을 제시하고 있다. 보도 시점 ALGO는 0.21달러로, 최근 하루 동안 2.6% 이상 상승했다.

 

알고랜드는 특히 금융 포용성 확대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으로 주목받고 있다. 2025년 6월에는 알고랜드 재단이 파이코드(Paycode)와 협력해 가나, 잠비아, 모잠비크 등에서 안전한 오프라인 결제 인프라 구축을 추진하며 신흥국 금융 접근성 개선에 나섰다. 이는 네트워크 유틸리티 확대와 글로벌 확산 가능성을 높이는 요인으로 꼽힌다.

 

궁극적으로 두 프로젝트 모두 강력한 파트너십과 디파이·스테이블코인 확장을 통해 XRP에 맞설 잠재력을 보여주고 있다. 그러나 시장 경쟁 심화와 채택 속도는 여전히 변수로 남아 있으며, 장기 투자자들의 전략적 선택이 중요한 시점이라는 분석이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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