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리버티파이낸셜(World Liberty Financial, WLFI)이 토큰 소각과 바이백을 시작하며 8% 반등에 성공했다. 고래 투자자들의 매수세까지 겹치면서 단기 상승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9월 27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AMB크립토에 따르면, 트럼프 일가의 암호화폐 기업 월드리버티파이낸셜이 발행한 WLFI는 0.20달러 지지선을 방어하며 일시적으로 0.215달러까지 상승했다. 보도 시점에는 0.208달러에 거래되며 일일 기준 8% 상승을 기록했다.
이번 반등의 핵심 요인은 토큰 소각과 바이백이었다. WLFI 보유자들은 국고 유동성 수수료 100%를 소각과 바이백에 활용하는 안건을 99.8% 찬성으로 가결했다. 이에 따라 이더리움과 BNB 스마트체인에서 총 310만 9,000개의 WLFI가 소각됐고, 79만 9,000달러를 사용해 평균 0.2093달러 가격으로 381만 4,000개의 토큰이 매입됐다.
온체인 지표 역시 긍정적인 흐름을 보였다. 스팟 시장에서는 순유출(-537만 달러)이 발생해 매도 압력이 줄었고, 선물 시장에서는 순유입(1,779만 달러)이 확인돼 레버리지 거래 수요가 늘어났다. 이는 현물 매도 압력을 흡수하면서 선물 매수세가 강화되는 신호로 해석된다.
특히 고래 투자자들의 움직임이 뚜렷했다. 최근 6일간 약 4억 860만 개의 WLFI가 고래 지갑으로 유입됐으며, 순유입 규모만 131만 개를 기록했다. 이는 대형 투자자들이 9월 조정장에서 적극적으로 매수에 나섰음을 보여준다.
향후 WLFI의 가격 흐름은 지속적인 소각 및 바이백 정책과 투자 수요 유지 여부에 달려 있다. 상승세가 이어질 경우 0.218달러 돌파 후 0.24달러 저항선을 재차 시험할 수 있지만, 반등 동력이 약화될 경우 0.18달러까지 되돌릴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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