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로 은퇴가 가능할까? 일부 성공 사례가 존재하지만 높은 변동성과 불확실성으로 인해 현실은 복잡하다. 그러나 장기적 전략과 균형 잡힌 포트폴리오 구성 속에서 암호화폐는 은퇴 자산의 일부로 기능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9월 28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CCN에 따르면,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은 지난 10년간 전통 자산을 크게 앞서는 수익률을 기록했지만, 동시에 70~80%에 달하는 급락을 반복했다. 규제 불확실성과 시장 변동성은 은퇴 자산으로 삼기에는 여전히 위험 요인으로 지목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부 전문가들은 규율 있는 투자 전략과 적절한 비중 조절을 통해 암호화폐가 은퇴 계획의 중요한 축이 될 수 있다고 본다. 특히 달러코스트애버리징(DCA) 방식으로 일정 금액을 꾸준히 매수하거나, 한 사이클의 고점 전에 일부 차익 실현을 통해 위험을 줄이는 방법이 제시된다.
또한 암호화폐는 단순한 가격 투기 수단을 넘어 스테이킹과 디파이 예치 같은 패시브 인컴 기회를 제공한다. 하지만 과거 고수익을 내세운 플랫폼이 붕괴한 사례가 있었던 만큼, 안전장치 없는 고수익 상품에 대한 주의가 필요하다.
결국 은퇴 포트폴리오에 암호화폐를 넣어야 하는 이유는 세 가지로 요약된다. 첫째, 비트코인은 지난 10년간 연평균 20~30%의 초과 수익률을 보여왔다. 둘째, 주식·채권·부동산과 함께 편입 시 포트폴리오 분산 효과를 강화할 수 있다. 셋째, 이더리움 스테이킹이나 디파이 상품을 통한 패시브 인컴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이다.
따라서 암호화폐 단독으로 은퇴를 준비하기는 위험하지만, 포트폴리오의 10~20%를 배분하는 전략은 현실적인 대안이 될 수 있다. 이는 암호화폐의 잠재적 고수익을 노리면서도 전통 자산의 안정성을 동시에 확보하는 방식이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저작권자 ⓒ 코인리더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