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알피(XRP) 가격이 최대 200달러까지 치솟을 수 있다는 대담한 전망이 제시되며 투자자들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시장 분석가 이그랙(EGRAG)은 회귀 모델 분석을 통해 XRP가 임박한 변곡점에 도달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9월 28일(현지시간) 가상자산 전문 미디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이그랙은 로그 스케일에 선형 회귀 모델을 적용한 결과 XRP의 가격 움직임 중 약 85%가 설명될 수 있다는 결정계수(R²) 0.84754를 근거로 장기 전망의 신뢰도를 높였다. 그는 과거 사이클에서 XRP가 세 차례 회귀 채널 상단에 도달했으며, 2017~2018년에는 목표치를 570% 웃돌았던 반면 2021년에는 45% 미달했다고 설명했다.
이그랙은 이번 사이클에서 세 가지 시나리오를 제시했다. 첫째, 표준적인 상단 도달 시 27달러, 둘째, 2021년처럼 목표치에 못 미치면 18달러, 마지막으로 과거와 같은 초과 상승이 반복될 경우 최대 200달러까지 치솟을 수 있다는 것이다. 현재 XRP는 2.81달러로 거래되며, 200달러에 도달하려면 7,017% 상승이 필요하다.
그는 회귀선이 시간이 지남에 따라 우상향하는 만큼 보수적 전망조차도 점진적으로 상향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러나 투자자들의 관심을 끄는 것은 역시 200달러 초과 시나리오이며, 이는 역사적으로 XRP가 보여준 폭발적 상승 가능성을 반영한다고 강조했다.
다만 시장에서는 회의적인 시각도 제기됐다. 크립토나르도(Cryptonardo)라는 평론가는 27달러만 돼도 시가총액이 1조 6,000억 달러를 넘는다며 현실성이 떨어진다고 지적했다. 그는 XRP가 비트코인과 이더리움(Ethereum, ETH)의 시가총액을 넘어서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주장했다.
이그랙은 이에 대해 시가총액은 단순 자본 유입이 아니라 배수 효과로 산정된다고 반박했지만, 논란은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 한편, 200달러 시나리오가 현실화된다면 XRP 시가총액은 12조 달러에 달할 것으로 계산된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저작권자 ⓒ 코인리더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