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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C, 라이트코인 현물 ETF 승인 임박...알트코인 랠리 촉발할까

남현우 기자 | 기사입력 2025/09/29 [16:28]

SEC, 라이트코인 현물 ETF 승인 임박...알트코인 랠리 촉발할까

남현우 기자 | 입력 : 2025/09/29 [16:28]
라이트코인(LTC)

▲ 라이트코인(LTC)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최초의 라이트코인(Litecoin, LTC) 현물 ETF 승인 결정을 앞두고 있어 시장의 기대가 고조되고 있다. 오는 10월 2일 마감 기한을 앞두고 있는 카나리(Canary) 라이트코인 현물 ETF는 나스닥 상장을 통해 알트코인 ETF 시대의 첫 문을 열 가능성이 높다.

 

9월 29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SEC는 1934년 증권거래법에 근거해 알트코인 현물 ETF를 승인할 수 있는 최종 결정을 앞두고 있다. 블룸버그 애널리스트 에릭 발추나스(Eric Balchunas)와 제임스 세이파트(James Seyffart)는 SEC가 카나리 라이트코인 현물 ETF를 승인할 확률을 95%로 평가했다.

 

SEC는 이미 두 주 전 암호화폐 ETF 상장을 위한 일반 상장 기준(Generic Listing Standards)을 승인했으며, 이번 주에는 카나리 라이트코인 ETF에 대해 연장 심사 없이 최종 결정을 내리겠다고 밝혔다. 동시에 코인셰어스(CoinShares) 라이트코인 ETF에 대한 장기 검토 공지도 철회했다. 이는 카나리 ETF가 승인되면 다른 라이트코인 ETF들도 연쇄적으로 허가될 수 있음을 의미한다.

 

ETF 업계 전문가 네이트 제라시(Nate Geraci)는 이번 결정을 포함한 향후 몇 주가 현물 암호화폐 ETF 시장에 있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SEC가 솔라나(Solana, SOL), 도지코인(Dogecoin, DOGE), 엑스알피(XRP), 카르다노(Cardano, ADA), 헤데라(Hedera, HBAR) ETF 승인 여부도 언제든 발표할 수 있다고 전했다.

 

라이트코인 가격은 최근 24시간 동안 약 3% 반등해 106.37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고점은 107.22달러, 저점은 102.88달러를 기록했으며, 거래량은 38% 급증해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RSI 지표는 상승 모멘텀을 보여주고 있으며, 114달러 돌파 시 추가 상승 가능성이 열릴 것으로 전망된다.

 

코인글래스(CoinGlass) 데이터에 따르면 라이트코인 선물 미결제 약정은 24시간 동안 1% 증가해 7억 9,630만 달러를 기록했다. 다만 4시간 및 1시간 단위 미결제 약정은 감소해 단기적 관망세가 반영되고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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