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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극단적 공포 버티기 '성공'...다음은 탐욕 시작?

김진범 기자 | 기사입력 2025/09/30 [19:47]

비트코인, 극단적 공포 버티기 '성공'...다음은 탐욕 시작?

김진범 기자 | 입력 : 2025/09/30 [19:47]
비트코인(BTC)

▲ 비트코인(BTC)    

 

비트코인(Bitcoin, BTC) 공포·탐욕 지수가 최근 중립 구간으로 되돌아가며, 가격은 11만 4,000달러를 회복했다. 투자 심리가 극단적 공포에서 벗어나 균형 상태에 들어선 점이 눈길을 끈다.

 

9월 30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뉴스BTC에 따르면, 공포·탐욕 지수는 변동성, 거래량, 시가총액 점유율, 소셜미디어 분위기, 구글 트렌드 등 다섯 가지 요소를 기반으로 산출된다. 수치가 47 이하일 때는 공포, 53 이상일 때는 탐욕으로 해석되며, 그 사이 구간은 중립으로 분류된다. 극단적 공포(25 이하)와 극단적 탐욕(75 이상)은 역사적으로 각각 바닥과 고점 형성 시기에 자주 나타났다.

 

현재 지수는 50으로, 정확히 중립 상태를 가리키고 있다. 이는 며칠 전 지수가 28까지 추락해 깊은 공포 국면에 들어섰던 것과 대비된다. 당시 비트코인과 주요 암호화폐 가격 급락이 공포 심리를 자극했으나, 이후 반등이 나타나면서 투자 심리도 빠르게 개선됐다.

 

차트에 따르면 최근 며칠간의 하락으로 지수는 극단적 공포 직전까지 밀렸으나, 반등과 함께 빠르게 회복했다. 이는 투자자 심리가 시장 변동성에 민감하게 반응하며 단기간에 극적으로 변화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

 

비트코인이 회복세를 보이자 지수는 공포에서 중립으로 전환됐다. 그러나 현재 단계는 여전히 탐욕으로 전환되지 않은 만큼, 시장은 명확한 방향성 없이 불확실성이 유지되고 있다.

 

향후 투자자들의 대응은 비트코인 가격 흐름과 직결될 것으로 보인다. 공포·탐욕 지수의 변화는 시장 심리가 단기 매수·매도 압력으로 어떻게 이어질 수 있는지를 가늠하게 하는 중요한 지표로 작용하고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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