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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건스탠리, 내년 이트레이드서 암호화폐 거래 지원 예정…비트코인·이더리움·솔라나 주목

이선영 기자 | 기사입력 2025/10/01 [01:30]

모건스탠리, 내년 이트레이드서 암호화폐 거래 지원 예정…비트코인·이더리움·솔라나 주목

이선영 기자 | 입력 : 2025/10/01 [01:30]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솔라나(SOL)/챗GPT 생성 이미지

▲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솔라나(SOL)/챗GPT 생성 이미지     ©

 

모건스탠리(Morgan Stanley)가 운영하는 온라인 증권사 이트레이드(E*Trade)가 2026년부터 본격적으로 암호화폐 거래 서비스를 도입한다. 투자자들은 이제 비트코인(Bitcoin, BTC), 이더리움(Ethereum, ETH), 솔라나(Solana, SOL)를 직접 매매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9월 30일(현지시간) 투자 전문매체 더모틀리풀에 따르면, 이트레이드는 디지털 자산 인프라 제공업체 제로해시(Zerohash)와의 협력을 통해 새로운 암호화폐 거래 기능을 출시한다. 지금까지 이트레이드 고객들은 ETF를 통해서만 암호화폐에 간접 투자할 수 있었으나, 2026년 상반기부터는 원화·달러처럼 직접 매수·매도가 가능해진다.

 

비트코인은 시가총액 2조 3,000억 달러 규모의 최대 암호화폐로, 2,100만 개로 공급량이 제한돼 ‘디지털 금’으로 불린다. 채굴 보상은 4년마다 반감기를 거치며 점차 줄어들고, 현재까지 1,990만 개 이상이 발행됐다. 다만 자체 블록체인에서는 애플리케이션 개발이나 토큰 발행 기능이 제한된다.

 

이더리움은 시가총액 5,000억 달러 규모로, 2022년 지분증명(PoS) 방식으로 전환하면서 에너지 효율성을 확보했다. 스마트 계약을 기반으로 탈중앙 애플리케이션(dApp), 대체불가능토큰(NFT), 토큰화 자산 생태계가 확장 중이다. 공급량은 1억 2,070만 개로, 네트워크 사용량에 따라 소각과 발행이 병행되며 변동적이다.

 

솔라나는 시가총액 1,080억 달러 규모로, ‘지분증명+역사증명(PoH)’ 방식을 통해 초당 2,000~3,000건 거래를 처리할 수 있는 고속 네트워크를 제공한다. 현재 유통량은 6억 1,070만 개이며, 연간 공급 증가율을 점차 줄여 1.5% 수준에서 고정할 예정이다. 2024년에는 신규 개발자 수가 7,625명 증가하며 에코시스템 확장 속도가 이더리움보다 빨랐다.

 

전문가들은 비트코인이 인플레이션 및 화폐가치 하락에 대한 헤지 수단으로, 이더리움이 개발자 생태계 성장으로, 솔라나가 거래 속도와 확장성으로 각각 강력한 모멘텀을 갖추고 있다고 분석한다. 이트레이드의 직접 거래 지원은 세 종목 모두의 기관·개인 수요 확대를 촉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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