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알피(XRP)가 가을철 특유의 불확실성과 미국의 거시경제 변수 속에서 혼조세를 보이며 투자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일일, 주간, 월간 차트마다 전혀 다른 신호가 포착되면서 단기와 장기의 시각이 뚜렷하게 갈리고 있다.
9월 30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XRP는 현재 2.84달러에서 거래되며 볼린저밴드 중앙선인 2.94달러 아래에 위치해 있다. 최근 2주간 중앙선을 돌파하려는 시도가 모두 실패하면서 단기적으로는 하방 압력이 우세한 상태다.
단기적으로 주목할 지점은 2.72달러 하단선이다. 이 구간이 무너지면 올해 초 시장을 형성했던 2.20달러대까지 되돌릴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 제시됐다. 반대로 중앙선 위로 회복하지 못한다면 하단선을 다시 시험하는 흐름이 자연스러운 수순으로 평가된다.
주간 차트에서는 다른 그림이 나타난다. XRP는 여전히 주간 중앙선인 2.73달러 위에 머물며 장기 보유자들의 통제권이 유지되고 있다. 상단선은 3.56달러로, 모멘텀이 되살아나면 도달할 수 있는 잠재적 목표치로 언급됐다.
과거 2020년 12월, 2021년 4월, 2022년 7월에도 같은 패턴이 반복됐다. 주간 중앙선이 방어되면 수주 내 상단선까지 랠리가 이어졌고, 반대로 이 구간이 무너지면 급락 후 장기간 회복이 지연됐다.
월간 차트에서는 상대적으로 중립적인 신호가 드러났다. XRP는 여전히 월간 중앙선인 1.57달러를 크게 상회하며, 장기 추세는 유지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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