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 시황: 비트코인 횡보, 알트코인 약세…셧다운 우려 속 시장 관망세
비트코인이 단기 상승 흐름을 이어가며 11만 4,000달러 선에서 안정세를 보였지만, 주요 알트코인은 하락 압력에 직면하며 혼조세를 나타냈다.
10월 1일(한국시간) 암호화폐 전문 시황중계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BTC)은 오전 6시 15분 기준 11만 4,473달러로 24시간 전보다 0.20% 상승하며 횡보 장세를 이어갔다. 반면 이더리움(ETH)은 4,186달러로 0.80% 하락했고, 솔라나(SOL)와 BNB도 각각 2.39%, 1.85% 내리며 약세 흐름을 보였다.
XRP는 2.86달러로 하루 전보다 1.12% 하락했으나 7일간 누적 기준으로는 0.73% 상승했다. 도지코인(DOGE)은 0.23달러로 하루 동안 1.75% 떨어졌지만, 주간 기준으로는 2.18% 상승해 투자 심리의 엇갈림을 드러냈다.
시장 전반적으로 비트코인 주도의 강세와 달리 알트코인이 동반 하락한 배경에는 최근 글로벌 매크로 불확실성이 크게 작용했다. 미국 연방정부 셧다운 가능성이 고조되면서 투자자들이 단기 위험 회피에 나섰고, 연준(Fed)의 금리 인하 기대감이 주식시장에는 호재로 작용했지만, 변동성이 큰 알트코인에는 부담으로 이어졌다.
뉴욕증시는 이날 다우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는 등 3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보였다. 연방정부 셧다운이 오히려 연준의 완화적 기조를 앞당길 수 있다는 해석이 힘을 얻으면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도 0.31% 상승 마감했다. 그러나 암호화폐 시장은 증시와 달리 단기 이벤트 리스크에 더욱 민감하게 반응하며 비트코인과 알트코인 간 차별화를 보였다.
향후 전망과 관련해 전문가들은 비트코인이 11만 달러 초반에서 안정적으로 지지를 확보한 만큼 단기 상승 탄력은 유지될 수 있다고 분석한다. 다만 알트코인 시장은 단기 매도 압력과 거래량 위축이 지속되는 상황이어서, 비트코인의 추가 상승 모멘텀이 확인될 때까지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우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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