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만장자 투자자 팀 드레이퍼(Tim Draper)가 모든 소매업체가 언젠가 비트코인(Bitcoin, BTC) 결제만을 받게 될 것이라고 단언하며 주목을 끌고 있다. 그는 오랜 기간 비트코인 지지자로 알려져 있으며 코인베이스(Coinbase)와 로빈후드 마켓츠(Robinhood Markets) 등 다수의 암호화폐 기업에 직접 투자해왔다.
9월 30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더스트리트에 따르면, 드레이퍼는 블룸버그TV ‘오픈 인트레스트(Open Interest)’ 프로그램에 출연해 전통 화폐에서 비트코인으로의 흐름이 점차 가속화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금융 산업이 변화하면서 비트코인이 점점 더 중심적 역할을 차지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방송 진행자는 사람들이 실제로 비트코인을 사용하지 않는 현실을 지적하며 비트코인이 은행 시스템을 대체할 수 있을지 의문을 제기했다. 그는 세계 최대 비트코인 보유 기업 스트래티지(Strategy)의 공동 창업자 마이클 세일러(Michael Saylor)가 비트코인을 쓰지 말고 보유하라고 조언한 사실을 언급했다. 드레이퍼는 이러한 시각이 현재로서는 합리적이라고 인정하면서도 비트코인이 가치 저장 수단으로 굳건히 자리 잡았음을 지적했다.
드레이퍼는 사람들이 오늘 당장 비트코인을 쓰려 하지 않는 것은 사실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그는 미래에는 소매업체들이 경쟁적으로 비트코인을 결제 수단으로 채택하게 될 것이며 결국 “비트코인만 받는다”고 선언하는 순간이 올 것이라고 예측했다.
그는 비트코인의 가치는 단순한 거래 수단을 넘어 인플레이션으로 약화되는 법정화폐의 구매력을 방어하는 역할에 있다고 강조했다. 이는 비트코인이 다른 수많은 디지털 토큰과 차별화되는 본질적인 강점이라고 설명했다.
드레이퍼는 비트코인이 개인의 자유와 공정성을 강화하고 국가 권력으로부터 화폐를 분리할 수 있는 도구라고 덧붙였다. 그의 발언은 단순한 예측을 넘어 오랜 경험과 투자를 통해 얻은 확신을 보여주며, 비트코인의 향후 결제 혁신 가능성에 힘을 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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