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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5.16% 상승, 3분기 6.31% 수익률 기록한 비트코인...연말 신기록 세울까

이선영 기자 | 기사입력 2025/10/01 [19:01]

9월 5.16% 상승, 3분기 6.31% 수익률 기록한 비트코인...연말 신기록 세울까

이선영 기자 | 입력 : 2025/10/01 [19:01]
비트코인 불마켓

▲ 비트코인 불마켓     ©

 

비트코인(Bitcoin, BTC)이 9월을 긍정적으로 마무리하며 10월 반등 가능성에 대한 기대를 키우고 있다. ‘업토버(Uptober)’라 불리는 계절적 흐름과 기관 수요 확대가 맞물리며 단기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는 분석이다.

 

10월 1일(현지시간) 투자 전문매체 FX스트릿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9월 한 달간 5.16% 상승해 11만 4,000달러를 넘어섰다. 3분기 전체로는 6.31%의 수익률을 기록하며, 50일 지수이동평균선(EMA)을 지지선으로 반등을 시도하고 있다.

 

역사적으로 10월은 비트코인에 강세를 보여온 달이다. 지난 14년 동안 10번 상승 마감했으며 평균 상승률은 20.23%였다. 또한 4분기 평균 수익률은 78.88%로 가장 높은 구간으로 꼽히며, 연말까지 추가 상승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기관 수요도 상승세를 뒷받침하고 있다. 소소밸류(SoSoValue)에 따르면, 미국 상장 현물 비트코인 ETF는 2거래일 연속 순유입을 기록했으며, 화요일 하루 유입 규모만 4억 2,996만 달러에 달했다. 이어서 여러 알트코인 ETF도 10월 중 출시 가능성이 제기되며 시장 전반의 매수 심리를 강화하고 있다.

 

다만, 미국 연방정부 셧다운과 아시아 은행 휴일 등으로 인한 유동성 위축 우려는 여전히 남아 있다. 이는 경제 지표 발표 지연이나 ETF 승인 일정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지적이다.

 

기술적 측면에서 비트코인은 50일 EMA(11만 3,403달러)를 지지선으로 삼아 11만 6,000달러 저항선 돌파를 시도하고 있다. 상대강도지수(RSI)는 53으로 중립선을 상회했고, MACD 지표도 매수 신호를 나타내며 상승 모멘텀을 뒷받침하고 있다. 반대로 EMA 지지선을 하회할 경우 10만 7,245달러까지 하락할 위험도 존재한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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