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이더리움 vs 솔라나, 누가 먼저 사상 최고가를 돌파할까?

남현우 기자 | 기사입력 2025/10/02 [16:53]

이더리움 vs 솔라나, 누가 먼저 사상 최고가를 돌파할까?

남현우 기자 | 입력 : 2025/10/02 [16:53]
이더리움(ETH), 솔라나(SOL)/챗GPT 생성 이미지

▲ 이더리움(ETH), 솔라나(SOL)/챗GPT 생성 이미지     

 

가을장을 흔든 ‘레드 9월’이 끝나고, 전통적으로 강세장을 의미하는 ‘업토버(Uptober)’가 시작되면서 시장의 시선이 비트코인(Bitcoin, BTC)뿐 아니라 주요 알트코인으로 확산되고 있다. 특히 이더리움(Ethereum, ETH)과 솔라나(Solana, SOL)가 하루 만에 각각 5% 상승하며 투자자들의 베팅 경쟁이 본격화됐다.

 

10월 2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디크립트에 따르면, 9월 전체 시장은 역사적 약세 흐름과 달리 시가총액이 3.5% 증가하며 반전을 보였다. 이제 10월이 시작되면서 시장 참여자들은 이더리움과 솔라나 중 어느 종목이 먼저 사상 최고가를 경신할지 주목하고 있다.

 

예측시장 마이리앳(Myriad)에서는 이더리움이 5,000달러에 도달할 확률을 62%로 제시하며 강한 기대감을 반영했다. 현재 4,144.89달러 수준에서 불과 13.8%만 오르면 신기록에 도달하기 때문에 확률이 지난주 32%에서 크게 뛰었다. 반면 솔라나는 210.95달러로, 사상 최고가인 295.11달러까지 34.12% 상승해야 하는 부담으로 연내 신기록 달성 확률이 52.4%에 그쳤다. 이는 불과 2주 전 67%에서 크게 낮아진 수치다.

 

기술적 지표 역시 이더리움 쪽으로 무게가 실리고 있다. 이더리움은 상대강도지수(RSI)가 62, 평균 방향성 지수(ADX)가 32로, 명확한 상승 추세를 보여주고 있다. 또한 50일 지수이동평균선이 200일선을 상회하는 골든크로스 형태를 유지하며 단기 조정에도 강한 매수 기반을 제공하고 있다. 피보나치 팬 분석에서는 빠르면 다음 주, 늦어도 12월까지 사상 최고가에 도달할 가능성이 열려 있다.

 

반면 솔라나는 RSI가 59로 양호하지만 ADX가 17에 불과해 뚜렷한 추세가 부족한 상태다. 다만 낮은 ADX는 압축된 변동성을 의미해 향후 급등 가능성을 시사한다. 여기에 솔라나 현물 ETF 승인 기대감이 변수로 작용할 수 있으며, 승인 시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ETF가 그랬듯 단기간에 급격한 수급 변화를 불러올 수 있다.

 

종합적으로 이더리움은 낮은 상승폭 필요치와 강한 기술적 신호로 우위를 점하고 있으며, 단기간 내 사상 최고가 돌파 가능성이 높게 점쳐진다. 그러나 솔라나는 ETF 승인이라는 잠재적 촉매를 지니고 있어, 이벤트 발생 시 예상보다 빠르게 격차를 좁힐 수 있는 이중적 성격을 보이고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이동
메인사진
포토뉴스
[포토]비트코인 기부 이어가는 김거석 씨
이전
1/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