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Bitcoin, BTC)이 7주 만에 최고가를 기록하며 10월의 강세장을 알리는 신호를 보냈다. 10월은 과거 12년 중 10번 상승을 기록한 만큼 ‘업토버(Uptober)’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10월 2일(현지시간) 가상자산 전문 미디어 FX스트리트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24시간 동안 4% 급등해 코인베이스에서 11만 9,450달러까지 치솟았다. 현재는 11만 8,947달러로 소폭 조정됐지만, 11만 7,500달러 저항을 돌파한 상태로 12만 달러 돌파 여부가 주목된다. 이번 상승으로 전체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3.5% 늘어난 4조 1,600억 달러를 기록했으며, 비트코인 시총은 2조 3,700억 달러로 아마존을 넘어섰다.
미국 노동시장 약세와 연준의 금리 인하 전망도 비트코인 랠리에 불을 지폈다. 미국 노동부는 8월 신규 채용이 감소했다고 발표했으며, IG 애널리스트 토니 시카모어(Tony Sycamore)는 9월 실업률이 4.3%에서 4.4%로 상승할 가능성을 제시하며 금리 인하가 기정사실화됐다고 평가했다. CME 선물시장 역시 10월 29일 연준 회의에서 0.25% 금리 인하 확률을 99%로 반영하고 있다.
LVRG 리서치 닉 럭(Nick Ruck) 디렉터는 “비트코인이 11만 8,000달러를 돌파한 것은 통화정책 변화에 대한 민감성과 경제 불확실성 속에서 헤지 자산으로서의 매력을 강화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알트코인 역시 강세를 보였다. 이더리움(Ethereum, ETH)은 하루 만에 5% 이상 상승해 4,390달러에 도달하며 9월 22일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솔라나(Solana, SOL), 도지코인(Dogecoin, DOGE), 카르다노(Cardano, ADA), 체인링크(Chainlink, LINK), 하이퍼리퀴드(Hyperliquid, HYPE)까지 모두 6% 이상 동반 상승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저작권자 ⓒ 코인리더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많이 본 기사
Crypto & Blockchain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