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베이스가 발행한 카르다노(Cardano, ADA) 기반 래핑 토큰 cbADA의 준비금이 급격히 늘어나며 기관급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근 공개된 데이터에 따르면 cbADA 공급량은 4개월 만에 462% 증가했고, 이는 카르다노 생태계의 디파이 확장 가능성을 보여주는 신호로 해석된다.
10월 2일(현지시간) 가상자산 전문 미디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카르다노 기반 탈중앙화거래소 민턴(Mintern)은 코인베이스가 cbADA의 준비금을 다시 공시했다고 밝혔다. 현재 코인베이스는 956만 3,462ADA, 약 820만 달러 규모를 보유하고 있으며 cbADA의 총 공급량은 953만 418개로 1:1 비율의 준비금 정책이 유지되고 있다.
cbADA는 코인베이스가 6월에 출시했으며 초기 공급량은 170만 cbADA에 불과했다. 그러나 불과 4개월 만에 보유량이 956만까지 확대되며 월간 기준으로도 100% 성장세를 기록했다. 이로써 9월에는 470만 cbADA 이상이 추가로 확보된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토큰은 이더리움의 베이스(Base) 네트워크 및 ERC-20 기반으로 발행돼 카르다노 보유자들이 에이브(Aave), 유니스왑(Uniswap), 컴파운드(Compound) 등 다양한 디파이 프로토콜에 접근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는 코인베이스가 비토큰 원장 기반 사용자들에게 이더리움 디파이에 통합 접근성을 제공한다는 비전을 실현하는 과정으로 평가된다.
민턴은 준비금 확대와 토큰 성장세가 카르다노에 대한 기관의 관심을 드러내는 지표라고 분석했다. 실제로 ADA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된 알트코인 현물 ETF 신청 목록에도 포함돼 있으며, 그레이스케일(Grayscale)이 뉴욕증권거래소에 ADA 관련 상품 승인을 신청한 상태다.
또한 지난 3월 미국 대통령 행정명령에 따라 카르다노는 이더리움, 엑스알피(XRP), 솔라나와 함께 미국이 비축하는 4대 디지털 자산 중 하나로 포함됐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제도적 지위와 기관 유입이 맞물리며 카르다노의 가격 상승 동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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