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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월 2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시황중계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BTC)은 보도 시점 기준 12만 320달러에 거래되며 일간 2% 이상, 주간 9% 이상 상승했다. 일일 거래량은 734억 6,000만 달러로 7.74% 증가했고, 전체 시가총액은 2조 4,000억 달러를 회복했다. 이는 최근 미국 정부 셧다운 이후 투자자들의 관심이 다시 집중된 결과다. 
 암호화폐 전문매체 핀볼드의 AI 시그널 예측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10월 31일까지 12만 7,734달러에 도달할 수 있으며 이는 현재 대비 6.78% 상승 여력을 의미한다. 가장 낙관적인 시나리오는 클로드 소넷4가 제시한 13만 5,000달러(+12.85%)였으며, GPT-4o는 12만 3,200달러(+2.99%), 그록(Grok) 3는 12만 5,001달러(+4.49%)를 전망했다. 
 예측은 낙관적이지만 근거도 충분하다. 비트코인 ETF는 10월 1일 하루 동안 6억 7,600만 달러 순유입을 기록하며 3일 연속 자금 유입세를 보였다. 이는 기관 수요가 다시 강화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또한 워런 버핏조차 비트코인과 금, 은을 긍정적으로 언급하는 등 과거 회의론자들의 태도 변화도 눈에 띈다. 이는 전통 자산 투자자들의 관점이 바뀌고 있음을 시사한다. 
 기술적 지표 역시 상승 가능성을 뒷받침한다. 비트코인의 월간 볼린저 밴드 폭은 사상 최저 수준까지 압축되었는데, 이는 과거 최대 200%에 달하는 폭발적 상승 직전에 나타난 패턴과 유사하다는 평가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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