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이 10월을 강한 상승세로 출발하며 시장 참여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10월 1일 하루 동안만 4% 반등하며 전통적인 대선 이후 해마다 반복되는 패턴이 올해도 이어질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베테랑 트레이더 벤자민 코웬(Benjamin Cowen)은 10월 2일(현지시간)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한 영상에서 비트코인이 8월 고점과 9월 저점을 거친 뒤 4분기 강세로 이어지는 역사적 흐름을 다시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현재 시장이 장기 추세선을 기준으로 약간 저평가된 상태라고 분석했다.
코웬은 암호화폐 자산군이 공정가치(log regression fair value) 대비 7~8% 낮게 위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는 알트코인 시장이 비트코인과 달리 뚜렷한 강세를 보이지 못했기 때문이며, 결과적으로 비트코인 도미넌스가 다시 높아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과거 사이클에서도 공정가치를 상회할 때마다 알트 시즌이 열렸으며, 대부분 기간은 공정가치 이하에서 머물렀다고 말했다. 2019년 처음 공개된 해당 지표는 2021년 사이클에서도 동일한 흐름을 보여주었고, 이번 사이클 역시 유사한 패턴이 이어지고 있다는 것이다.
코웬은 현재 비트코인의 리스크 수준이 과거에 비해 중간 정도에 머물고 있다고 평가하며, 10월 내내 비트코인의 상대적 강세가 이어질 수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암호화폐 전체 시가총액이 약 4조 1,000억 달러로, 공정가치 4조 4,000억 달러보다 낮은 상태지만 장기적으로는 10조 달러까지 성장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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