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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만의 장세 끝났다...이더리움이 왕좌를 노린다

박소현 기자 | 기사입력 2025/10/04 [05:00]

비트코인만의 장세 끝났다...이더리움이 왕좌를 노린다

박소현 기자 | 입력 : 2025/10/04 [05:00]
이더리움(ETH), 비트코인(BTC)

▲ 이더리움(ETH),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ereum, ETH)이 3분기 반등을 발판으로 연간 성과에서 비트코인(Bitcoin, BTC)에 급격히 근접하며 두 자산의 동조화가 올해 들어 가장 강해졌다는 분석이 제시됐다.

 

10월 3일(현지시간) 가상자산 전문 미디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크립토퀀트(CryptoQuant) 애널리스트 악셀 애들러 주니어(Axel Adler Jr.)의 차트에서 이더리움의 연간 수익률이 90%에 도달해 비트코인의 97%와 격차를 거의 좁힌 것으로 나타났다. 두 자산이 올해 사상 최고가를 경신한 가운데 상관관계가 10월 초 다시 높아졌다는 점이 강조됐다.

 

작년 11월부터 올해 1월까지 두 자산은 동반 급등했고, 당시 이더리움은 50% 성과를 넘기며 비트코인을 일시적으로 앞섰다. 이어 2월 급락으로 이더리움의 연간 성과가 마이너스로 전환된 반면 비트코인은 완만한 상승을 유지했다.

 

5월부터 비트코인은 50% 이상의 연간 상승폭을 꾸준히 지켰고, 이더리움은 7월부터 가파른 회복세를 보이며 9월에 두 자산 간 격차를 사실상 해소했다. 이 구간에서 동시 랠리가 강화되며 상관관계가 거의 완전한 수준으로 수렴했다.

 

애널리스트 멀린(Merljin)은 ETH/BTC가 장기 하락 추세를 상향 돌파했다고 지적하며, 2017년 이후 가장 강한 상대 회전 가능성을 시사했다. 이전 사이클 말미에 이더리움 지배력이 정점에 이르렀던 전례를 상기시키며 페어에서의 주도권 회복 신호로 해석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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