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플의 엑스알피(XRP) 코인이 3달러 지지선을 회복하며 주말 돌파 가능성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최근 고래 투자자들의 현물 매수세와 네트워크 활동 증가가 맞물리면서 강세 구조가 강화되는 모습이다.
10월 3일(현지시간) 투자 전문매체 FX스트릿에 따르면, XRP는 9월 저점인 2.70달러에서 반등해 이틀 연속 상승한 뒤 3달러 위에서 안착했다. 단기 지지선인 3달러를 유지할 경우 7월 중순 기록한 사상 최고가 3.66달러 재도전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온체인 데이터 업체 샌티멘트(Santiment)에 따르면, 1,000만~1억 XRP를 보유한 지갑의 공급 비중은 9월 25일 12.06%에서 최근 12.27%로 늘었고, 1억~10억 XRP 보유 그룹은 같은 기간 13.85%에서 14.6%로 증가했다. 이는 대규모 보유자들이 리스크 노출을 확대하며 강세 시나리오에 베팅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네트워크 활동도 증가세다. XRP 레저(XRPL)에서 활성 주소 수는 일요일 약 3만 7,000개에서 목요일 4만 9,000개로 확대됐다. 이는 사용자 참여가 꾸준히 늘어나고 있음을 의미하며, 수요 확대는 가격 상승을 뒷받침할 수 있다. 동시에 선물 시장 미결제약정(Open Interest)은 9월 최저치였던 73억 5,000만 달러에서 84억 7,000만 달러로 회복해 투자자들의 관여도가 높아졌음을 시사했다.
기술적으로 XRP는 3달러 지지선과 하락 추세선을 상방 돌파한 상태다. MACD 지표는 매수 신호를 유지 중이며, 상대강도지수(RSI)는 57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단기 저항 구간은 3.18달러와 3.38달러이며, 상단 목표는 3.66달러다. 반대로 조정이 발생할 경우 50일 지수이동평균선(EMA) 2.94달러, 100일 EMA 2.78달러, 200일 EMA 2.63달러가 주요 지지선으로 작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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