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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급 부족·고래 매수세 겹쳤다…트론, 폭발적 랠리 신호?

이선영 기자 | 기사입력 2025/10/04 [08:39]

공급 부족·고래 매수세 겹쳤다…트론, 폭발적 랠리 신호?

이선영 기자 | 입력 : 2025/10/04 [08:39]
트론(Tron, TRX)

▲ 트론(Tron, TRX)     ©코인리더스

 

트론(Tron, TRX)이 공급 부족과 강력한 스테이킹 구조를 기반으로 0.40달러 돌파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그러나 동시에 제한된 유동성은 가격 변동성을 키우는 양날의 검으로 작용하고 있다.

 

10월 4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AMB크립토에 따르면, 트론의 유통량 중 약 89%가 스테이킹으로 묶여 있어 시장 내 유동성이 극도로 제한된 상황이다. 이 같은 희소성은 강세 모멘텀을 강화해 최대 1.1달러까지의 상승 여력을 뒷받침하지만, 대규모 언스테이킹이나 거래소 유입이 발생할 경우 단기 급락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위험도 동시에 안고 있다.

 

기술적 흐름에서는 긍정적인 구조가 유지되고 있다. TRX는 7월 이후 이어진 상승 추세선 위에 안정적으로 자리하고 있으며, 주요 저항선은 0.355달러, 지지선은 0.331달러에 형성돼 있다. 저항선을 돌파할 경우 0.40달러를 향한 랠리 가능성이 커지지만, 상승 추세선이 무너질 경우 단기적인 강세 근거가 약화될 수 있다.

 

파생상품 지표도 매수세 우위를 보여준다. 선물 거래에서 매수자 중심의 누적 거래량(CVD)이 뚜렷하게 증가하면서, 트레이더들이 TRX 상승세에 공격적으로 베팅하고 있다. 이는 단기 랠리를 가속화할 수 있는 요인이지만, 동시에 이익 실현이나 청산 움직임이 나타날 경우 가격 반전 위험도 높아진다.

 

펀딩비 역시 긍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다. 현재 TRX 무기한 선물의 펀딩비는 0.009%로, 다수의 트레이더가 롱 포지션 유지를 위해 비용을 지불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이는 레버리지 투자자들의 강한 확신을 드러내며 현물 가격 상승을 지지하지만, 과열 시 급락 리스크가 수반될 수 있다. 다만 현재 수준은 비교적 완만해 추가 상승에 여지를 남기고 있다.

 

종합적으로, 트론은 공급 부족, 강력한 스테이킹 비율, 상승 추세선 유지, 파생상품 매수세, 긍정적인 펀딩비가 맞물리며 단기 강세 기반을 갖추고 있다. 단, 0.355달러 이상 안착해야 추가 랠리가 가능하며, 0.331달러 하방 이탈 시 강세 시나리오는 약화될 수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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