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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 홀딩스, 비트코인 강세 덕에 상승세 이어갈까

박소현 기자 | 기사입력 2025/10/04 [13:32]

마라 홀딩스, 비트코인 강세 덕에 상승세 이어갈까

박소현 기자 | 입력 : 2025/10/04 [13:32]
비트코인(BTC)

▲ 비트코인(BTC)     ©

 

마라 홀딩스(Mara Holdings, MARA) 주가가 이번 주 들어 급등세를 보이며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비트코인 가격 상승과 업계 내 대규모 장비 주문 소식이 맞물리면서 단기간에 주가가 17% 가까이 치솟았다.

 

10월 4일(현지시간) 투자 전문매체 더모틀리풀에 따르면, 암호화폐 채굴 및 확보를 주력으로 하는 마라 홀딩스의 주가는 주간 기준 약 17% 상승했다. 이는 S&P 글로벌 마켓 인텔리전스 집계 기준으로 확인된 수치다. 현재 시가총액은 70억 달러, 주가는 18.82달러에 형성돼 있다.

 

비트코인은 최근 한 주 동안 11만 달러 아래에서 12만 달러 이상으로 오르는 급등세를 보였다. 전문가들은 연준의 추가 금리 인하 기대감이 위험자산 선호를 자극하면서 암호화폐 시장 전반에 긍정적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비트코인의 가치 상승은 곧바로 채굴 기업들의 주가에도 호재로 작용했다.

 

업계 내 대형 호재도 마라 주가 상승을 뒷받침했다. 암호화폐 채굴 장비 제조사 카난(Canaan)은 목요일, 단일 고객으로부터 현 세대 채굴기 5만 대 이상을 수주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최근 3년간 가장 큰 규모의 주문으로, 비트코인 채굴 최적화 기기라는 점에서 시장에 강력한 신호를 보냈다.

 

채굴 업계에서 이 정도 규모의 주문은 매우 이례적인 것으로 평가된다. 이에 따라 비트코인 거래량과 채굴 기업 주가가 동반 상승했고, 특히 마라 홀딩스는 직접적인 수혜주로 부각되며 강세를 이어갔다.

 

결국 마라 홀딩스의 주가 급등은 비트코인 가격 반등과 채굴 장비 수요 증가가 결합한 결과로 풀이된다. 업계 호재와 함께 시장 기대감이 맞물리며 향후 흐름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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