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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RP, 2만 달러까지 갈 수 있나...리플 전략이 불붙인 초강세 시나리오

고다솔 기자 | 기사입력 2025/10/04 [18:00]

XRP, 2만 달러까지 갈 수 있나...리플 전략이 불붙인 초강세 시나리오

고다솔 기자 | 입력 : 2025/10/04 [18:00]
XRP

▲ XRP  

 

리플(Ripple)이 새로운 전략의 핵심으로 프라이버시와 확장성을 내세우면서 엑스알피(XRP) 가격 전망에 대한 과감한 해석이 이어지고 있다. 최근 리플엑스(RippleX) 엔지니어링 시니어 디렉터 제이 아요 아키니엘레(J. Ayo Akinyele)는 리플 인사이트 게시글을 통해 XRP 레저(XRPL)의 미래 방향을 공유했다.

 

10월 3일(현지시간) 가상자산 전문 미디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아키니엘레는 금융기관이 요구하는 프라이버시, 확장성, 안정성을 구축하고 있다며 향후 1년 안에 영지식증명(Zero-Knowledge Proofs)을 도입해 기관들이 프라이빗하면서도 규제에 부합하는 거래를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 같은 발표는 커뮤니티 분석가 채드 스타인그래버(Chad Steingraber)가 2022년에 처음 제시한 ‘XRP 2만 달러’ 모델을 다시 주목받게 했다. 그는 공급과 수요, 시장 평가 방식, 희소성을 근거로 XRP의 장기적 가치를 설명했다. 특히 주택 시장의 ‘팬텀 밸류(phantom value)’ 개념을 적용해 단일 거래가 전체 자산 가치를 끌어올릴 수 있다고 주장했으며, 모나리사와 같은 희귀 예술품에 비유해 XRP의 희소성과 문화적 중요성을 강조했다.

 

스타인그래버는 XRP의 총 발행량이 1,000억 개 미만이며 거래마다 일부가 소각돼 디플레이션 자산임을 지적했다. 그는 시가총액 180억 달러 당시 실제 투자 가치가 과대평가돼 있다며, 유통량이 가격을 결정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XRP 레저가 다른 자산과 IOU 발행도 가능하다는 점을 언급했다.

 

그는 주요 은행들이 공개 거래소가 아니라 프라이빗 레저에서 XRP를 금처럼 준비 자산으로 보유할 것이라 전망했다. 각 은행은 내부 고객 자산을 자체 발행 코인으로 표시하고, 대규모 유동성 공급자가 기관 간 이체를 담당하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 과정에서 은행과 유동성 공급자들이 XRP를 확보하기 위한 경쟁을 벌이며, 리플의 에스크로 물량 상당수는 시장에 풀리지 않을 것이라 분석했다.

 

스타인그래버는 이미 200억 개 정도만 거래소에 남아 있을 것이라 추산하며, 기관 수요가 몰리면 오더북(order book)이 순식간에 비워지고 가격은 0.3달러, 0.4달러, 0.5달러, 1달러 단계를 빠르게 돌파할 수 있다고 보았다. 그는 이러한 구조적 수급 불균형이 결국 XRP를 2만 달러까지 끌어올릴 수 있는 길이라고 설명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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