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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이더리움은 시작일 뿐!" 알트코인 ETF 대폭발 임박

이선영 기자 | 기사입력 2025/10/04 [23:30]

"비트코인·이더리움은 시작일 뿐!" 알트코인 ETF 대폭발 임박

이선영 기자 | 입력 : 2025/10/04 [23:30]
암호화폐

▲ 암호화폐     ©

 

암호화폐 시장이 새로운 상장지수펀드(ETF) 물결을 맞이하고 있다. 비트코인(BTC)과 이더리움(ETH)에 이어 솔라나(Solana), 엑스알피(XRP), 카르다노(Cardano) 등 알트코인 기반 ETF가 줄줄이 승인 대기 중이며,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규제 완화로 시장 진입 문턱이 크게 낮아졌다.

 

10월 4일(현지시간) 투자 전문매체 더모틀리풀에 따르면, SEC는 지난 9월 17일 ‘디지털 자산 및 상품 기반 ETP(상장지수상품)’에 대한 일반 상장 기준을 승인했다. 그 결과,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에 이어 주요 알트코인에 대한 현물 ETF 출시가 가능해졌다. 이는 개별 심사 절차를 거치지 않고도 일정 요건을 충족하면 승인받을 수 있도록 한 제도적 변화로, 암호화폐 ETF 시장의 대규모 확대가 예고되고 있다.

 

ETF는 복잡한 지갑 관리나 거래소 계좌 개설 없이도 투자자가 암호화폐에 손쉽게 접근할 수 있는 수단이다. 특히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ETF는 이미 미국 내 기관 투자자 사이에서 주류 투자 상품으로 자리 잡았다. 이제 솔라나, XRP, 카르다노 등 알트코인 현물 ETF가 가세하면서 시장의 다양성과 경쟁이 크게 확대될 전망이다.

 

다만 전문가들은 ETF 승인 자체가 곧 안전한 투자를 의미하지는 않는다고 경고했다. ETF 선택 시 반드시 확인해야 할 요소로는 펀드 구성 자산, 운용 수수료(Expense Ratio), 발행사 신뢰도, 그리고 유동성이 꼽힌다. 기존 비트코인 ETF의 연간 운용 수수료는 0.25%에서 1.5% 수준이며, 5,000달러 투자 시 연간 12.5~75달러의 비용이 발생한다.

 

또한, 일부 ETF는 스테이킹 보상을 제공할 수 있다. 이더리움과 솔라나는 지분증명(PoS) 기반 블록체인으로, 코인을 일정 기간 예치하면 이자형 수익을 얻을 수 있다. SEC는 향후 스테이킹 수익을 배당 형태로 제공하는 ETF도 승인할 가능성이 있다.

 

끝으로, SEC의 제도 완화는 암호화폐 ETF 상장 절차를 간소화했을 뿐 위험성을 낮춘 것은 아니라는 점도 유념해야 한다. 시장 조작, 세탁거래, 유동성 부족 등의 리스크는 여전히 존재하며, 특히 소형 알트코인 ETF의 경우 변동성이 극단적으로 높을 수 있다. 따라서 전문가들은 “암호화폐 ETF는 포트폴리오의 일부로만 제한적으로 편입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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