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XRP, 정말 50달러 간다? 투자 베테랑의 5개월 전망 화제

박소현 기자 | 기사입력 2025/10/05 [09:00]

XRP, 정말 50달러 간다? 투자 베테랑의 5개월 전망 화제

박소현 기자 | 입력 : 2025/10/05 [09:00]
비트코인(BTC), 달러(USD)

▲ 비트코인(BTC), 달러(USD)   

 

10년차 비트코인(Bitcoin, BTC) 투자자 펌피우스(Pumpius)가 엑스알피(XRP)가 향후 다섯 달 안에 10달러를 넘어설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XRP가 50달러에 도달할 수 있다고 보며, 이를 뒷받침하는 9가지 주요 상승 요인을 제시했다.

 

10월 4일(현지시간) 가상자산 전문 미디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펌피우스는 최근 증권거래위원회(SEC)의 암호화폐 상장지수펀드(ETF) 승인 속도 가속화를 XRP의 핵심 촉매로 꼽았다. 그레이스케일(Grayscale)의 멀티애셋 펀드가 이미 XRP를 포함하고 있으며, 이번 달 전용 XRP 현물 ETF 출범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그는 ETF가 승인되면 기관 자금이 XRP로 대거 유입돼 유동성과 가격 상승을 이끌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또 리플(Ripple)과 SEC의 오랜 소송이 종료되며 XRP가 ‘비증권’으로 확정된 점을 강조했다. 펌피우스는 “XRP는 현재 미국 내 어떤 암호화폐보다 가장 명확한 법적 지위를 확보했다”고 말했다.

 

리플의 글로벌 시장 확장도 상승 요인으로 제시됐다. 회사는 일본의 SBI, 스페인의 산탄데르(Santander), 미국의 BNY 등 주요 금융기관과 협력하며 실제 결제 네트워크 내 XRP 활용도를 확대하고 있다. 또한 리플이 전통 금융과 암호화폐를 잇는 브로커리지 기업 히든로드(Hidden Road)를 인수한 점이 기관 자금 유입의 발판이 될 것으로 평가됐다.

 

기술적 측면에서도 가격 상승 가능성이 언급됐다. XRP의 주문장이 압축 상태를 보이며 유동성이 빠르게 줄고 있고, 펌피우스는 이를 “스프링이 풀릴 준비가 된 상태”로 표현했다. 그는 고래 투자자의 개입이 가세할 경우 XRP가 급격한 상방 변동성을 보일 수 있다고 전망했다.

 

펌피우스는 “XRP 가격이 10~20달러 구간에 진입하는 현실적 경로가 존재하며, 기관 수요와 규제 환경이 완벽히 맞물릴 경우 50달러까지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다른 분석가들은 XRP가 현재 약 3달러 수준에서 50달러까지 오르려면 1,566% 상승해야 하며, 시가총액이 약 3조 달러로 확대돼야 한다는 점을 지적하며 회의적인 시각을 보였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이동
메인사진
포토뉴스
[포토]비트코인 기부 이어가는 김거석 씨
이전
1/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