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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비트코인 상승 후 이더리움·솔라나 순환장 온다"

고다솔 기자 | 기사입력 2025/10/05 [15:00]

전문가 "비트코인 상승 후 이더리움·솔라나 순환장 온다"

고다솔 기자 | 입력 : 2025/10/05 [15:00]
비트코인(BTC)

▲ 비트코인(BTC) 

 

비트코인(Bitcoin, BTC)이 장기 하락 구조를 완전히 벗어나며 4분기 암호화폐 시장의 주도권을 다시 쥐고 있다. 시장 유동성이 비트코인으로 집중되면서 주요 투자자들은 알트코인 회복 이전에 비트코인의 강세가 먼저 확립돼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으고 있다.

 

암호화폐 전문 유튜브 채널 마일스 도이처 파이낸스(Miles Deutscher Finance) 운영자 마일스 도이처는 10월 4일(현지시간) 업로드된 영상을 통해 비트코인이 11만 6,000달러 저항선을 돌파하면서 명확한 추세 전환이 나타났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번 상승을 “시장 구조의 전환(market structure shift)”으로 규정하며, 단기적으로 11만 4,000달러 부근 조정 가능성을 열어두되 전반적 방향성은 상승이라고 분석했다.

 

도이처는 현재 시장이 비트코인 중심으로 재편되는 과정이라고 평가했다. 비트코인 도미넌스가 60~65% 구간으로 복귀할 가능성이 높으며, 이는 단기적으로 알트코인에는 불리하지만 장기적으로는 시장 유동성을 건강하게 만드는 긍정적 신호라고 설명했다. 그는 과거와 마찬가지로 비트코인 상승 이후 이더리움(Ethereum, ETH)과 솔라나(Solana, SOL)를 거쳐 알트코인으로 자금이 순환하는 흐름이 다시 나타날 것이라고 덧붙였다.

 

ETH/BTC 차트는 여전히 하락 추세에 머물러 있지만, 주요 지지 구간에서 반등 시그널을 보이고 있다. 도이처는 “이더리움이 고점을 형성해야 알트코인 시장이 본격적으로 회복된다”며 “비트코인 중심의 유동성 집중은 결국 알트코인 상승의 전제 조건”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금(Gold)과 주식시장의 흐름이 비트코인의 상승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고 분석했다. 미국 정부 셧다운 등 정치적 변수에도 불구하고 주식시장과 금이 동반 상승 중이며, 과거 15번 중 14번의 사례에서처럼 4분기는 강세로 마감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여기에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금리 인하 기조가 지속되면서 위험자산 랠리를 뒷받침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도이처는 이번 상승장을 “트레이더 중심 시장”으로 규정하며, 단순 보유 전략보다는 빠른 순환 대응과 위험 관리가 핵심이라고 조언했다. 그는 “비트코인의 견조한 상승이 알트코인 회복의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4분기 내 강한 유동성 순환 구조가 다시 만들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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