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 코인(Pi Coin, PI) 1,570만 개 이상이 24시간 만에 거래소 오케이엑스(OKX)에서 인출되며 시장의 관심이 집중됐다. 거래소가 일시적으로 출금을 중단한 뒤 이를 재개하면서 대규모 코인 이동이 발생했지만, 가격은 오히려 하락세를 보였다.
10월 6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오케이엑스는 최근 지갑 보안 강화를 위한 점검 이후 파이 코인 출금을 재개했다. 이후 하루 만에 1,574만 개의 PI가 빠져나갔으며, 같은 기간 전체 플랫폼 기준 인출 규모는 1,750만 개를 넘어섰다.
오케이엑스는 파이 코인을 가장 먼저 상장한 거래소로, 이번 출금 중단은 파이오니어 커뮤니티 내에서 큰 주목을 받았다. 일부 사용자들은 이번 조치가 메인넷 전환이나 기술적 통합과 관련된 사전 준비일 수 있다고 분석했으나, 공식 입장은 발표되지 않았다.
파이스캔(PiScan) 자료에 따르면, 최근 대규모 인출에도 불구하고 거래소 보유 잔액은 꾸준히 증가 중이다. 3월 2억 6,300만 개에서 8월 4억 900만 개로 늘었으며, 현재는 4억 3,300만 개를 넘어섰다. 이는 3월 대비 약 65% 증가한 수치로, 매도 압력 확대로 해석된다.
한편 PI 가격은 24시간 기준 1.03% 하락해 0.259달러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주요 암호화폐들이 상승세를 보인 것과 달리, 파이 코인은 약세를 이어갔다. 비인크립토 마켓 데이터에 따르면 최근 1.4%의 월간 하락세를 기록했으며, 10월에만 1억 3,820만 개의 토큰이 추가로 해제될 예정이어서 공급 부담이 커지고 있다.
파이 네트워크(Pi Network)는 최근 디파이(DeFi)와 토큰 발행 기능 등 생태계 확장을 진행 중이지만, 단기적으로 시장 가격에 긍정적 영향을 주지 못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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