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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내년 1분기에 16만 달러 간다?

이선영 기자 | 기사입력 2025/10/07 [09:26]

비트코인, 내년 1분기에 16만 달러 간다?

이선영 기자 | 입력 : 2025/10/07 [09:26]
비트코인(BTC)

▲ 비트코인(BTC)     ©

 

비트코인(Bitcoin, BTC)이 단기 조정을 거친 뒤에도 16만 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일부 전문가는 내년 1분기 안에 비트코인이 새로운 최고가 영역에 진입할 것으로 내다봤다.

 

10월 6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핀볼드에 따르면, 트레이딩샷(TradingShot) 애널리스트는 비트코인이 최근 12만 5,700달러를 돌파하면서 장기 저항선을 상향 돌파했고, 이 구간이 새로운 지지선으로 전환됐다고 분석했다. 그는 이 같은 기술적 구조가 강세 사이클의 지속을 뒷받침하며, 상승 추세가 내년 초까지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트레이딩샷은 비트코인이 주간 차트에서 50주 이동평균선(MA)을 기반으로 고점을 높여가는 상승 패턴을 유지하고 있으며, 이는 2023년 8월 강세 국면과 유사하다고 설명했다. 현재 상승세는 피보나치(Fibonacci) 확장 2.0 구간을 따라가고 있으며, 과거 시장 사이클에서 이 지점은 주요 고점 형성 시기와 일치했다. 이에 따라 비트코인은 2026년 1분기, 약 16만 달러 부근에서 정점을 찍을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다.

 

또 다른 암호화폐 분석가 미키불(Mikybull)은 비트코인이 1970년대 금(Gold)의 강세 흐름과 유사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며, 장기적으로 20만 달러에 도달할 잠재력을 언급했다. 그는 비트코인의 현재 시장 사이클이 과거 금의 투기적 상승 단계와 흡사하다고 평가했다.

 

리버모어(Livermore)의 투기지표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현재 사이클의 ‘투기 구간(speculative phase)’에 진입했으며, 이 지표가 예측하는 최고가는 20만 달러를 상회한다. 이는 경기 호황보다는 인플레이션 위험이 커지는 환경에서 비트코인이 금과 같은 가치 저장 수단으로 부상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결국 비트코인은 단기 조정에도 불구하고 기술적 구조와 인플레이션 환경이 맞물리며 강세 사이클을 이어갈 가능성이 높다는 평가가 나온다. 투자자들은 향후 몇 달간의 추세가 비트코인의 장기적 방향성을 결정짓는 분기점이 될 것으로 주목하고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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