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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비트코인 횡보 구간, 알트시즌 본격 개막 신호"

이선영 기자 | 기사입력 2025/10/07 [15:33]

전문가 "비트코인 횡보 구간, 알트시즌 본격 개막 신호"

이선영 기자 | 입력 : 2025/10/07 [15:33]
암호화폐

▲ 비트코인, 알트코인     ©

 

비트코인(Bitcoin, BTC)이 사상 최고가를 경신한 가운데, 시장의 시선이 알트코인(Altcoin)으로 빠르게 이동하고 있다. 주요 기술 지표가 과거 2021년과 유사한 ‘알트시즌(Altseason)’ 진입 신호를 보이며, 투자자들이 포트폴리오 다변화에 나서고 있다.

 

10월 7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AMB크립토에 따르면, 9월의 변동성 구간을 무사히 통과한 암호화폐 시장은 새로운 상승 국면에 진입했다. 이더리움(Ethereum, ETH)은 4,700달러 공급 구간을 시험 중이며, 비트코인은 10월 5일 기준으로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일부 트레이더들은 비트코인 일부를 매도하고 알트코인으로 자본을 이동시키고 있다.

 

온체인 데이터에 따르면 ‘알트코인 시즌 지수(Altcoin Season Index)’는 현재 75에 근접해 있다. 이는 시장의 자금이 비트코인을 넘어 알트코인으로 이동 중임을 의미하며, 2017년과 2021년과 같은 전형적인 알트시즌 패턴이 재현될 가능성을 시사한다. 다만 과거와 달리 모든 알트코인이 급등하기보다는, 선택적인 소수 종목 중심의 상승이 예상된다.

 

분석가 매그스(Mags)는 자본 회전(Capital Rotation)이 이번 사이클의 핵심이라고 지적했다. 비트코인이 상승 후 횡보 구간에 들어서면, 고점에서 얻은 수익이 알트코인으로 이동하면서 강한 상승을 유발한다는 것이다. 이는 과거 2021년 3월~5월 비트코인 도미넌스(BTC Dominance)가 62.9%에서 40.87%로 급락하며 알트코인 시가총액이 두 달 만에 4,068억 달러에서 8,570억 달러로 두 배 이상 폭증했던 구간과 유사하다.

 

또한 이더리움을 제외한 알트코인 전체 시가총액(TOTAL3)은 최근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는 시장 참여자들이 더 높은 위험을 감수하고도 더 큰 수익을 추구하는 흐름이 강화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전문가들은 비트코인이 14만 달러 이상으로 확장되기 전, 알트코인 시장이 본격적으로 움직일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현재의 시장 환경은 ‘비트코인 횡보 + 도미넌스 급락’이라는 알트시즌의 전형적 조건을 충족시키고 있다. 투자자들은 상승 초기 신호를 포착해 리스크를 감수할 준비가 필요한 시점이라는 평가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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