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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지코인·시바이누·페페 동반 급락…밈코인 시장 조정 시작?

박소현 기자 | 기사입력 2025/10/08 [06:51]

도지코인·시바이누·페페 동반 급락…밈코인 시장 조정 시작?

박소현 기자 | 입력 : 2025/10/08 [06:51]
출처: 코인마켓캡

▲ 출처: 코인마켓캡   ©


오늘의 밈코인 시황: 전종목 하락세…투자심리 위축 속 플로키·SPX만 선방

 

밈코인 시장이 일제히 하락세를 보이며 단기 조정 국면에 진입했다. 최근 뉴욕증시 약세와 위험자산 회피 심리가 맞물리면서 투자자들이 차익 실현에 나선 가운데, 일부 종목만이 강세를 이어갔다.

 

10월 8일(한국시간) 암호화폐 시황 중계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도지코인(Dogecoin·DOGE)은 전일 대비 6.07% 하락한 0.2510달러, 시바이누(Shiba Inu·SHIB)는 4.61% 하락한 0.00001230달러, 페페(Pepe·PEPE)는 6.78% 하락한 0.0009573달러를 기록했다. 밈코어(MemeCore·M)는 2.38%, 펏지펭귄(Pudgy Penguins·PENGU)은 7.00%, 봉크(Bonk·BONK)는 7.79%, 트럼프(Official Trump·TRUMP)는 4.63% 각각 하락했다.

 

이번 약세는 전날 미국 증시의 3대 지수가 동반 하락한 영향이 컸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이 0.67% 하락하며 위험자산 전반의 투자심리를 위축시켰고, AI·반도체 중심의 투자 과열에 따른 ‘건전한 조정’이 코인시장에도 확산된 것이다. 특히 밈코인 특유의 단기 유동성 중심 거래 구조가 급격한 매도세로 이어졌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부 밈코인은 상대적 강세를 유지했다. 플로키(FLOKI)는 1.61%의 미미한 하락에 그치며 주간 상승률 24.20%를 기록했고, SPX6900(SPX)은 9.61% 하락에도 불구하고 주간 기준 46.56% 급등해 시장 주목을 받았다. 단기 급등 후 매물 소화 과정에 들어갔다는 평가가 나온다.

 

전문가들은 이번 하락세를 “지극히 단기적인 기술적 조정”으로 보고 있다. 글로벌 유동성이 여전히 풍부하고, 밈코인 시장 내 거래량도 견조하기 때문이다. 다만 시장 불확실성이 확대될 경우 유동성 쏠림 현상이 재차 나타날 가능성이 있어, 변동성 관리가 필수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향후 밈코인 시장의 회복 여부는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의 가격 안정세, 그리고 글로벌 증시 반등 여부에 달려 있다. 단기적으로는 조정세가 이어질 가능성이 높지만, BNB·플로키·SPX 등 실사용 기반을 강화하는 종목 위주로 반등세가 재개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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