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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프링크, 9억 달러 이더리움 평가이익...기관 자산 2위 굳힐까?

이선영 기자 | 기사입력 2025/10/08 [07:30]

샤프링크, 9억 달러 이더리움 평가이익...기관 자산 2위 굳힐까?

이선영 기자 | 입력 : 2025/10/08 [07:30]
이더리움(ETH)

▲ 이더리움(ETH)    

 

샤프링크(SharpLink Gaming)가 보유 중인 이더리움(Ethereum, ETH)의 평가 차익이 급등하며 미실현 이익 규모가 9억 달러를 돌파했다. 이더리움 가격이 하루 새 4.5% 상승하면서 샤프링크의 보유 자산 가치는 40억 달러에 근접했다.

 

10월 7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샤프링크는 6월 2일 시작한 이더리움 매입 프로그램을 통해 현재 총 83만 8,730ETH를 보유 중이며, 이는 약 39억 3,000만 달러 규모이다. 이는 전체 이더리움 공급량의 약 0.69%를 차지하며, 샤프링크를 세계 최대 기관 보유자 중 하나로 올려놓았다. 회사는 “부채 없는 상태에서 83만 9,000ETH를 보유하고 있어 주주 가치를 지속적으로 높일 수 있다”고 밝혔다.

 

이더리움은 화요일 기준 4,700달러까지 상승하며 전날 대비 약 5% 상승했다. 샤프링크는 “수익 창출이 가능한 자산으로서 이더리움의 힘을 증명했다”며 주당 이더리움 보유량이 프로그램 개시 이후 두 배 가까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전략적 이더리움 비축(Strategic ETH Reserve) 데이터에 따르면, 회사는 6월 17만 6,300ETH를 첫 매입한 이후 7~8월 동안 꾸준히 매수를 이어가며 규모를 확대했고, 9월 이후 약 83만 9,000ETH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현재 이더리움 중심 기업들의 보유량은 총 560만ETH를 넘어 약 265억 달러 규모에 달한다. 비트마인 이머전 테크(BitMine Immersion Tech)는 283만ETH(132억 5,000만 달러)를 보유하며 전체의 2.34%를 차지해 1위를 기록하고 있고, 샤프링크가 그 뒤를 잇는다. 세 번째는 이더머신(The Ether Machine)으로, 약 50만ETH(23억 2,000만 달러)를 보유 중이다.

 

또한 전략적 이더리움 비축 데이터는 이더리움 현물 ETF에 보관된 물량이 683만ETH(320억 달러)에 달하며 전체 공급량의 5.63%를 차지한다고 밝혔다. 기업과 ETF 보유량을 합산하면 1,249만ETH(580억 달러)로 전체 공급량의 10.3%를 넘는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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