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시장이 4년 주기의 마지막 해 4분기에 진입하면서, 비트코인(Bitcoin, BTC)과 이더리움(Ethereum, ETH)을 중심으로 사상 최고가 랠리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 가능성이 제기됐다. 과거 주기 패턴에 따르면 이 시기는 폭발적 상승과 극심한 변동성이 공존하는 시기이며, 이번 사이클 역시 예외가 되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뷰로(Coin Bureau) 진행자 닉 퍽린(Nick Puckrin)은 10월 7일(현지시간) 업로드한 영상에서 “과거 2013년, 2017년, 2020년 모두 4분기(Q4)에 비트코인 수익률이 각각 약 500%, 200%, 200%에 달했고, 이더리움은 2017년 150%, 2020년 100% 상승했다”며 “이번 4분기 역시 사이클 정점을 향해 가는 강세장이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연말 기관 자금 유입과 투자자 심리 회복이 맞물리며 위험자산 전반이 급등할 수 있다고 진단했다.
닉 퍽린은 특히 암호화폐 시장이 장기 보유자(다이아몬드 핸드) 중심으로 구조적으로 전환됐다고 강조했다. 약세장에서 저점 매수를 지속한 장기 투자자들이 공급을 잠그면서, 시장은 더욱 제한된 유통량과 지속적 수요 상승 구조로 변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그는 “4분기 강세장은 단순한 투기 랠리가 아니라, 공급 축소와 수요 집중이 맞물린 결과”라고 덧붙였다.
그는 또한 4분기에 주목해야 할 핵심 지표로 달러 인덱스(DXY)와 비트코인 도미넌스를 꼽았다. 달러 인덱스는 글로벌 유동성을 가늠하는 척도로, 지수가 하락할수록 위험자산 상승이 가속화된다고 분석했다. 현재 DXY는 하락 추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추가 약세 시 암호화폐 랠리가 강화될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다.
비트코인 도미넌스는 전체 시가총액 중 비트코인이 차지하는 비중을 의미하며, 닉 퍽린은 “도미넌스가 40~45% 구간에 접근하면 시장 꼭지에 근접한 신호”라고 설명했다. 그는 특히 ETH/BTC 및 SOL/BTC 차트가 기술적 바닥 근처에 있어 비트코인 도미넌스가 단기 정점에 다다르고, 이후 알트코인 순환매가 본격화될 수 있다고 내다봤다.
끝으로 그는 비트코인과 스테이블코인을 제외한 알트코인 총 시가총액(Total2)이 약 3조 달러 규모로 확대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질 높은 알트코인의 평균 수익률은 4배 수준이 될 가능성이 있으며, 대형 코인보다 중소형 유망 프로젝트가 더 큰 수익을 낼 여지가 있다”며 이번 4분기를 “4년 주기의 마지막 대형 상승기”로 정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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