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그래나이트셰어즈, XRP '3배' ETF 출격...시장 기대 폭발

박소현 기자 | 기사입력 2025/10/09 [03:00]

그래나이트셰어즈, XRP '3배' ETF 출격...시장 기대 폭발

박소현 기자 | 입력 : 2025/10/09 [03:00]
리플(XRP)

▲ 엑스알피(XRP)  

 

XRP에 3배 레버리지로 투자할 수 있는 신규 ETF가 등장할 전망이다. 글로벌 ETF 운용사 그래나이트셰어즈(GraniteShares)가 XRP를 비롯해 비트코인(Bitcoin, BTC), 이더리움(Ethereum, ETH), 솔라나(Solana, SOL) 등 주요 암호화폐를 대상으로 하는 레버리지 ETF 출시를 신청했다.

 

10월 8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그래나이트셰어즈는 리플(Ripple)과 연관된 XRP를 추종하는 ETF를 통해 일일 기준 약 300%의 수익률을 제공하는 구조를 제시했다. 예를 들어 XRP 가격이 하루 동안 1% 상승하면 해당 ETF는 약 3% 상승하며, 반대로 1% 하락할 경우 약 3% 하락하는 방식이다.

 

이번 ETF는 투자자들이 단기 가격 변동에 베팅할 수 있도록 설계된 상품으로, 일일 기준으로 성과가 초기화되는 구조를 가진다. 다만 이러한 구조는 복리 효과로 인해 장기 보유 시 수익이 빠르게 훼손될 수 있다는 점에서 고위험 단기 매매용 상품으로 분류된다.

 

현재 시장에는 이미 2배 레버리지 XRP ETF가 존재한다. 투크리움(Teucrium), 볼라틸리티 셰어스(Volatility Shares), 프로셰어스(ProShares) 등 발행사들이 출시한 2배 ETF가 거래 중이며, 그래나이트셰어즈의 3배 ETF는 이보다 높은 위험도와 수익률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기존의 XRP 현물 ETF들은 미국 정부 셧다운 장기화로 인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승인 절차가 지연되고 있다. 이로 인해 현물 ETF 출시 일정이 불확실한 상황에서, 레버리지 ETF는 단기 투자자들에게 새로운 대안으로 부상하고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이동
메인사진
포토뉴스
[포토]비트코인 기부 이어가는 김거석 씨
이전
1/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