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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볼린저 밴드 사상 최저 압축...전문가 "100일 내 대폭발 가능성"

고다솔 기자 | 기사입력 2025/10/09 [22:00]

비트코인 볼린저 밴드 사상 최저 압축...전문가 "100일 내 대폭발 가능성"

고다솔 기자 | 입력 : 2025/10/09 [22:00]
비트코인(BTC)

▲ 비트코인(BTC)     

 

비트코인(Bitcoin, BTC)의 주간 볼린저 밴드가 사상 최저 수준으로 좁혀지면서 대규모 가격 변동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기술적 분석가들은 이러한 ‘스퀴즈 구간’ 이후 강력한 방향 전환이 나타날 수 있다고 경고했다.

 

10월 9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크립토포테이토에 따르면, 테크니컬 애널리스트 토니 세베리노(Tony Severino)는 비트코인의 주간 볼린저 밴드가 역대급으로 좁아졌다고 지적했다. 비트코인은 이번 주 초 12만 6,000달러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지만 상단 밴드를 강하게 돌파하지는 못한 상태다. 세베리노는 과거 패턴에 따라 유효한 돌파가 발생하기까지 최대 100일이 걸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러한 스퀴즈 구간에서는 방향성을 속이는 헤드 페이크가 나올 수 있다”며 “한 번의 추가 조정 후 본격적인 상승 전환이 올 가능성도 있다”고 분석했다. 기술적 지표상 볼린저 밴드는 자산의 변동성 수축과 과매수·과매도 구간을 파악하는 핵심 도구로, 현재의 구간은 변곡점이 임박했음을 시사한다.

 

사츠마 테크놀로지(Satsuma Technology) 수석 전략가 마크 모스(Mark Moss)는 비트코인이 여전히 사이클 고점에 도달하지 않았다고 평가했다. 그는 “2021년과 달리 현재 연준은 긴축이 아닌 완화 기조를 유지하고 있고, ETF와 비트코인 재무금고가 수요 충격을 만들고 있다”며 매크로 환경이 상승세를 뒷받침하고 있다고 말했다.

 

‘업토버(Uptober)’ 흐름도 유지되고 있다. 비트코인은 이달 7% 상승했으며, 지난 12년 중 10월 10번 상승과 4분기 8번 상승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이는 통계적으로 10월이 강세장을 이끄는 달이라는 투자 심리를 자극하고 있다.

 

플랜비(Plan B)는 “비트코인이 10만 달러 아래로 다시 떨어지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9월 종가는 5개월 연속 6자리대를 유지했으며, 과거 10달러·100달러·1,000달러·1만 달러 구간에서도 같은 패턴이 반복됐다고 언급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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