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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라나 랠리 '빨간불'...네트워크 사용 급감에 긴장 고조

남현우 기자 | 기사입력 2025/10/10 [15:51]

솔라나 랠리 '빨간불'...네트워크 사용 급감에 긴장 고조

남현우 기자 | 입력 : 2025/10/10 [15:51]
솔라나(SOL)

▲ 솔라나(SOL)  

 

솔라나(Solana, SOL)가 최근 강세 랠리 이후 거래 활동과 가격 간 괴리가 심화되며 시장의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네트워크 활동 감소와 가격 상승이 엇갈리면서 랠리의 지속 가능성에 대한 경계감이 커지고 있다.

 

10월 10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뉴스BTC에 따르면, 크립토퀀트(CryptoQuant) 분석가 크립토 온체인(Crypto Onchain)은 솔라나 온체인 데이터를 근거로 가격 상승세와 네트워크 트랜잭션 수 사이에 뚜렷한 음의 괴리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최근 솔라나의 일일 트랜잭션 수는 7월 24일 약 1억 2,500만 건에서 현재 약 6,400만 건으로 50% 가까이 감소했다. 반면 가격은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어 투기적 매수세에 의한 상승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분석가들은 이러한 괴리가 지속될 경우 가격 모멘텀이 약화될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특히 솔라나의 트랜잭션 중 80~90%를 차지하는 ‘투표’ 활동이 감소했는지, 혹은 디파이와 NFT 거래가 줄어들었는지가 핵심으로 지목되고 있다. 만약 후자라면 실질적인 네트워크 사용이 줄어드는 것으로 해석돼 상승 랠리의 기반이 약화될 수 있다.

 

솔라나는 이달 초 240달러를 돌파하며 강력한 상승세를 보였지만 현재 221달러 부근에서 약 3.5% 하락하며 조정 국면에 진입했다. 기술적으로는 50일, 100일, 200일 이동평균선 위에서 거래되고 있어 중기 추세는 여전히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단기적으로 210~215달러 구간이 주요 지지선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 구간을 방어할 경우 매수세가 다시 유입돼 240~250달러 재돌파 시도가 가능하며, 추가 상승 시 280달러 부근이 다음 저항선으로 예상된다. 반면 210달러 지지선이 붕괴되면 190달러까지 하락할 가능성이 커진다.

 

투자자들은 네트워크 활동 감소가 일시적인 조정인지, 혹은 과열 신호인지 주목하고 있으며, 단기 지지선 방어 여부가 솔라나 가격 흐름의 방향을 결정할 핵심 변수가 되고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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